일드 침 묵 법 정 (沈 黙 法 廷)
경찰소설의 대가 佐々木譲(사사키 죠)의 동명의 법정소설을 WOWOW에서 5부작 드라마로 제작하여 2017. 9. 24.부터 동년 10. 22.까지 방영한 드라마..........
高見沢弘志(타카미자와 히로시) - 市原隼人(이치하라 하야토) 분 - 는 약속장소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연인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아무리 전화를 해도 연결되지 않고, 안나올 이유가 없는데............
그로부터 1년 후........원작에서는 3년 후....... 방문판매원이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는데,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도 대답이없어, 문을 열어보니 잠겨져 있지 않아서 그대로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집안의 거실에 있는 안마의자에 집주인인 독거노인 馬場幸太郎(바바 코타로) - 北村総一朗(키타무라 소이치로) 분 - 가 목졸려 죽어있는 것이 발견된다.........
외판사원의 신고에 의하여 달려온 경찰들..........
伊室真治(이무로 신지) 형사 - 杉本哲太(스기모토 텟타) 분 - 와 西村敦子(니시무라 아츠코) - 臼田あさ美(우스다 아사미) 분, 원작에서는 西村敏(니시무라 사토시) 라는 남자 형사가 이무로 형사의 파트너로 나오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여형사가 파트너로 나온다 -
사체를 확인하는 이무로 형사.......
사건현장 근처의 주민의 이야기로는 죽은 바바노인 집에는 3~40대의 수수한 여자가 평소 출입하였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20대의 유흥업소 여자가 출입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는데.......
때마침 바바 노인의 아들이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서 궁굼해서 아버지를 방문하러 오는데....
피해자와 관련자 중 부동산업자 丸山香織(마루야마 카오리) - 菜葉菜(나하나) 분, 본명은 木村 葉子(키무라 요코) - 는 바바 노인이 죽기 며칠 전 부동산 매매계약금 300백 만 엔을 노인에게 주었다고 진술한다....... 원작에서는 부동산 회사의 직원 2명이 나오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대신 여자 부동산업자가 등장한다...
우연히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서에 볼일을 보러 온 矢田部完(야타베 타모츠) 변호사 - 田中哲司(타나카 테츠시) 분 -
야타베 변호사는 부동산 중개업자 마루야마를 만나게 되고......
방송국 피디 高井陽介(타카이 요스케) - 甲本雅裕(코모토 마사히로) 분 - 와 조수 立花亮子(타치바나 료코) - 藤本泉(후지모토 이즈미) 분 - 를 비롯한 모든 매스컴에서 이 사건을 주목하고 있다........
용의자로 지목되어 조사를 받는 山本美紀(야마모토 미키) - 永作博美(나가사쿠 히로미) 분 -
야마모토를 못잊고 그리워하고 있는 타카미자와.............. 원작에서는 센다이의 도로공사현장 직원으로 나오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동경 인근의 파이프가공 공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경시청(우리나라로 치면 서울경찰청)에서 현장경찰서에 설치된 수사본부로 파견나온 鳥飼達也(토리가이 타츠야) 형사 - 大倉孝二(오오쿠라 코지) 분 - 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이무로 형사의 상관노릇을 한다..........
이무로 형사팀은 야마모토를 임의동행시키기 위하여 그의 주거지에 도착하는데, 거의 비슷한 시간에 사이타마 경찰서의 형사들도 야마모토를 체포하러 온다...........
사이타마 경찰서의 北島徹也(키타지마 테츠야) 형사 - 菅原大吉(스기와라 다이키치) 분 - 팀은 자신들의 사건이 먼저 발생한 사건이니 야마모토는 자신들이 데리고 간다고 우긴다.........
토리가이가 경시청이 수사를 하고 있음을 강조하여 야마모토를 데리고 가려고 하나, 키타지마 팀은 완력으로 토리가이와 이무로를 제압하고 야마모토를 체포해간다......
야마모토의 주거지를 수소문 끝에 알아내어 만나로 온 타카미자와는 우연히 야마모토가 경찰에 연행되어 가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원작에는 없는 내용...... 그리고 경찰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이름인 中川綾子(나카가와 아야코) 가 아닌 야마모토 미키 라고 부르는 것을 듣게 된다...
야마모토가 타고 가는경찰차를 따라가보는 타카미자와..........
사이타마 경찰서 키타지마는 야마모토를 취조하면서, 야마모토가 가사대행업(파출부와 비슷한 업종)의 적은 수입으로 어떻게 월 9만 엔 상당의 고급(?)맨션의 월세를 감당하느냐 면서 따진다. 혹시 손님들에게 성적인 서비스를 하면서 과욋돈을 받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피해자 노인 통장에서 죽기 전에 인출된 돈을 야마모토가 가지고 간 것은 아닌지를 추궁한다.......
그러자 야마모토는 "가난은 범죄인가요?"라고 반문한다........
야마모토를 사이타마경찰에 빼앗긴 것에 대해서 질책하는 토리가이.......
경찰서에 찾아와 야마모토를 만나게 해달라, 안되면 무슨죄로 잡혀왔는지라도 알려달라며 조르는 타카미자와........
때마침 경찰서를 찾은 야타베 변호사가 이를 보고.......
야타베 변호사와 타카미자와는 이를 계기로 야마모토 사건에 대해서 협조하는 관계가 된다......... 물론 원작에는 없는 내용......
타카미자와는 야타베 변호사에세 야마모토를 알게 된 경위부터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일자리를 찾는 중 넷트카페(피씨방)에서 기거하던 중........
같은 넷트카페에 기거하던 야마모토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젊은 여자가 넷트카페에서 기거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신경이 쓰여서..
노인 손님이 복도에 쓰러져 있는데, 모두가 모르는체하는데 야마모토가 달려와서 응급처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진지한 눈빛과 자세에 매료된 타카미자와는 야마모토에게 말을 걸고, 이를 계기로 친하게 지내게 되는데......
야마모토는 타카미자와에게 자신의 이름을 나카가와 아야코라고 말한다.......
이렇게 둘은 친한사이가 되어 몇달동안 사귀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사라졌다는.....
타카미자와는 선술집에서 야타베 변호사에게 야마모토에 관한 이야기를 다 들려준다........
그런데 깨어보니 야타베 변호사 사무실이다..........
원작에서는 야타베 변호사는 형사사건에 일각연이 있는 변호사로 나름 명성이 있는 변호사이고, 어시스턴트 변호사도 거느리는 베테랑 변호사이며, 그가 소속한 사무실에는 변호사가 50여 명이나 있는 큰 변호사사무실인데....... 이드라마에서는 별볼일 없는 개인사무실을 가진 변호사로 직원들에게 월급도 주지 못하여 혼자서 어렵게 일하는 변호사로 나온다......
방송국에서는 이 사건을 흥미위주로 시청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보도하려고 기를 쓴다..........
특히 이 피디.......
타카미자와는 야마모토와 행복했던 순간순간을 회상하며..........
야타베 변호사를 다시 찾아와 야마모토에 대한 변호를 맡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원작에서는 야타베 변호사는 국선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사선이 아닌데, 이드라마에서는 야타베와 타카미자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사선변호인을 선임하는 쪽으로 한 것같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형사사건의 대부분이 사선이 아닌 국선변호인이 맡아서 하고 있단다........
사이타마 경찰서에서 야마모토를 석방했다는 소식을 듣는 이무로 형사와 니시무라 형사.......
야마모토가 석방되자마자 赤羽(아카바네)경찰서에서 다시 체포하러 가는데.....
야마모토를 연행해가는 이무로 형사.........
야마모토가 체포된 이후에는 심문 및 수사의 모든 주도권을 쥐고 진행하는 토리가이.......
사이타마 경찰서로부터 인계받은 자료 중..........
바바 노인의 살인 도구로 여성용 가죽벨트가 추정되는데, 야마모토가 바바노인 집에 가기 하루 전에 여성용 가죽벨트를 구매한 영수증이 포함되어 있다..........
벨트를 산 이유와 그 벨트는 지금 어디있는지를 추궁하는 토리가이........
이에 대하여 야마모토는 너무 싼 값의 조악한 물건이어서 벨트를 차보니 가죽의 물이 빠져서 옷에 묻어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답한다...
방송국에서는 야마모토가 독거노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는 희대의 악녀인 것 처럼 보도를 한다..........
변호인으로써 야마코토를 접견하는 야타베 변호사......
경찰은 사건현장 근처의 씨씨티비 등을 샅샅히 조사하고..........
피해자 아들도 인터뷰를 하고..........
야마모토에 대해서 흥미위주로 보도하는 방송을 보고 있는 타카미자와.........
타카미자와는 야마모토가 근무했던 적이 있는 병원에 찾아가서 야마모토에 관하여물어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마모토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하는데........
이 간호사는 야마모토는 모든 환자에게 성심성의것 대하고,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인데, 의료사고의 책임을 야마모토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라고 한다..........
한편 토리가이가 주도하는 수사에서 배제된 이무로 형사는 야마모토를 범인으로 단정하기에는 너무나 섯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동기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미진한 점을 자각하고, 수사자료를 토대로 야마모토 이외의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게 된다........
야마모투를 도와주고 싶어도 자신이 야마모토에 대해서 아는 것이 너무나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는 타카미자와....
야마모토를 돕겠다는 생각으로 방송국의 인터부에 응하는 타카미자와.........
그런데 막상 편집되어 방송되는 것을 보니..........
야마모토는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이까지 등쳐먹는 악녀라는 식으로 편집되어 있다..........
자신의 의도와는 완전 반대로 방송되는 것을 바라보는 타카미자와..........
그리고 피디의 이런식의 편집에 항의하는 조수..........
그러자 피디는 조수에게 그런 생각이라면 방송국에서 같이 일할 자격이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수사본부에서 이 방송을 본 수사요원들.......
토리가이 형사는 이무로 형사에게 "당신은 형사로서의 후각이 없느냐?"며 질책한다.........
자기보다 나이 어린 형사에게 질책을 당하고 어이없어하는 이무로 형사...........
방송국에서는 야마모토를 희대의 악녀로 단정하고 흥미본위로 방송을 계속한다...........
야마모토는 수사가 종결되어 기소되어 동경구치소에 수감된다...........
재판준비를 위하여 야마모토를 접견하는 야타베 변호사..........
야마모토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강하게 요청하는 타카미자와........
인터뷰 취지와 다르게 편집되어 방송된 것을 사과하는 피디 조수...........
그러면서 조수는 재판이 시작되면 법정에 출석하여 야마모토를 응원하라고 권유한다...........
법정 참관을 위해서 휴가를 요청하는데..........
지금처럼 일이 밀려 힘든 때 무슨 일이길래 휴가를 가느냐며 다그치는 사장, 홧김에 그럴러면 아예 회사를 그만두라고 한다.... 그러자 알았다 그러면 그만두겠다고 인사를 하는 타카미 자와........ 귀신에 홀린 얼굴........
야마모토가 재판을 받기 위하여 타고 법원에 도착하는 호송차를 따라가며 취재하는 기자들...........
드디어 재판이 시작된다...........
혹시나 야마모토가 자신의 얼굴을 보면 동요할까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청하는 타카미자와..........
법정에 선 야마모토.......
야타베 변호사의 무죄취지의 모두진술............
증인으로 출석한 이무로 형사........
부동산 업자 마루야마 카오리도..........
전문방청꾼 中嶋(나카지마) - 森本レオ(모리모토 레오) 분 - 와 휴정 중 법원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재판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타카미자와...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 아들 馬場昌樹(바바 마사키) - 尾上寛之(오노우에 히로유키) 분 -
야마모토 이외의 진범이 있을 것을 염두에 두고 자료를 분석하고 조사하는 이무로 형사...........
자신이 과거 범행을 부인하는 사람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는데, 나중애 진범이 잡힌 사실이 있었기에 혹시나 이 사건에서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야마모토가 아닌 다른 사람이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야마모토 이외의 범행동기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미진한 점이 마음에 걸려서 개인적으로 다시 조사를 하는 이무로 형사와 니시무라 형사........
검찰로부터 야마모토와 바바노인이 다정하게 찍힌 사진이 제출되어 자초지종을 묻는 야타베 변호사...
그 경위에 대해서 모두 야타베 변호사에게 털어놓는 야마모토........
증인신문이 모두 끝나고 이제 피고인신문 만이 남았는데, 그 기일에 방청권 추첨에서 떨어져서 방청을 못하게 된 타카미자와에게 자신의 방청권을 건네주는 나카지마...........
재판 전에 미리 준비했던 대로 성실하게 답변하기로 확인하는 야타베와 야마모토.......
그런데 이날따라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맨낮으로 법정에 들어선 타카지마.........
법정에서 처음으로 타카미자와를 본 야마모토............
예상대로 검찰이 야마모토와 피해자가 다정스럽게 찍힌 사진을 제시하고 그 경위 등에 대해서 묻는데.........
야마모토는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말로 묵비권을 행사하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검사의 질문에도...........
대답하고 싶지 않다고만하는 야마모토.........
보다 못한 야타베 변호사는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는 것은 맞지만, 당신이 묵비권으로 지키고 싶은 것이 유죄판결을 받는 것보다 얼마나 중요한 것이냐면서 준비한대로 답변하라고 강요한다..........
그래도 아무 대답도 안하고 눈물만 짖는 야마모토.........
어쩔 수 없이 피고인신문을 다음기회로 미루고 구치소를 찾은 야타베 변호사..........
야마모토는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접견을 일방적으로 끝낸다..........
야마모토가 묵비권을 행사하면 재판원들의 심증을 나쁘게 하여 유죄가 될 확율이 높고, 유죄가 될 경우에는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인데.....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는 야타베...........
야타베 변호사는 마지막 수단으로 타카미자와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한다........
법정 증인석에 서서 야마모토가 매스컴과 검찰에서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증언하는 타카미자와.......
이를 묵묵히 듣고 있는 야마모토.......
자신이 알고 있는 야마모토는 돈 때문에 누구를 죽이거나 할 사람이 아니라고 역설하는 타카미자와......
타카미자와의 증언에 의하여 야마모토의 생각이 바뀌었을까?
다시 피고인신문기일이 시작되고.........
야마모토는 바바노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숨김없이 털어놓기 시작한다.........
바바노인의 전화를 받고 가사대행을 하러 처음 간 날.........
일을 마치고 수고비를 받고 돌아가려는데, 바바 노인이 뒤에서 몸을 끌어안는 추행을 하려고 해서 이를 뿌리치고 나오는데......
바바노인은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미안하다고 하면서 정중히 사과를 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바바 노인 집을 나와 뛰어가면서 이제 다시는 자신에게 가사대행을 부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몇달 후에 또다시 가사대행을 해달라고 부탁하여 다시 바바 노인 집을 찾게 되었는데........
바바 노인은 꽃에 대한 사진에 조예가 깊고.......... 외로워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타카미자와와 사귀고 있던 시기였는데........
바바 노인이 좋아하는 꽃 사진을 찍는 여행을 함께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바바노인이 심장이 안좋아져서 쓰러지려고 하여......
근처의 호텔에 들어가서 안정을 취하게 되었는데, 바바 노인은 이제 괜팒다고 하면서 집에 가도 좋다고 하였지만.......
야마모토는 바바 노인을 혼자서 내버려두고 갈 수가 없어서 같은 방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결국 자신은 타카미자와의 신뢰를 배반한 것이어서, 그후 타카미자와를 다시 만날 수 없었다고.....
야마모토의 독백과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야마모토가 자신의 곁을 떠나게 된 이유을 알게 된 타카미자와........
막바지 수사에 여념이 없는 이무로 형사.........
검사의 무기징역 구형...........
변호사의 무죄취지의 최후변론...........
피고인의 최후진술..........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죽거나 불행한 일을 만나게 되는 일이 계속 반복되어.......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카미자와는 자신과 함께 하겠다고 청해주었는데, 자신과 함께 하면 타카미자와에게도 불행한 일이 생길 것이 두려웠고, 그 신뢰 마저도 배반한 자신이 나쁜 것은 인정하지만 바바 노인을 살해하거나, 돈을 빼앗은 일을 없다고 눈물로 최후술을 마치는 야마모토...........
1심 결과는 무죄선고..........
무죄의 선고결과를 알고 멍해하는 타카미자와..........
무죄가 선고된 바로 그 시간의 아카바네 경찰서............
이무로 형사와 니시무라 형사는피해자 아들 바바 마사키에게 금융자료를 들이밀면서 추궁한다........ 결국 아버지가 자신이 추진하는 사업자금을 대주지 않아서 300만 엔을 빼앗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사실을 자백한다.......... 원작과는 다른 결말..........
무죄판결이 선고되자 피디는 검찰이 항소할 것이니, 야마모토의 악행이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그에 따른 기사를 계속낼 것을 강조하는데...
조수가 와서 진범인 피해자 아들이 체포되어 자백했다, 그리고 국장이 피디에게 할말이 있으니 오라고 한다고 전한다..........
잘못된 선입견과 예단을 가지고 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거기에 맞게 흥미위주의 기사를 내보내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메스컴 종사자들은 명심해야할 일이 아닐까....
역시 선입견과 예단으로 특정인을 범인으로 지목함으로써 가능성이 있는 용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소홀히 하여 억울한 누명을 씌우게 된 졸속한 수사를 지휘한 토리가이 형사는 매스컴으로부터 오인체포에 대한 추궁에 시달리게 된다.........
1년 전 약속 장소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전체적인 주제는 동일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원작소설과는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작소설보다는 이 드라마가 더 설득력이 있는 것같다............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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