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 그리고 바람

일 시 : 2021. 5. 23. (일) 15:00~19:20 홀로 코 스 : 공무원중앙연수원-기차바위-육봉-연주대-문원폭포-연수원 ​ 오후 늦은 시간에 관악산으로 간다. 오랜만에 육봉능선으로............ ​ 공무원중앙연수원 입구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육봉능선 들머리쪽으로..... 여기서 오른쪽은 문원폭포를 거쳐서 육봉능선으로 연결되는 보통의 루트, 직진하면 기차바위를 통해서 1봉과 2봉 사이로 연결되는 능선이다. 나는 직진............. 용운암마애승군..........보통 마애상은 부처님을 새기는 것이 보통인데, 이 마애상은 스님의얼굴을 소재로 삼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파이프능선 상의 새바위 부근에 케이블카가 지나가고 있다........... 문원폭포로 연결되는 등로에는 ..

일 시 : 2020. 9. 26. (토) 09:00~14:00 코 스 : 과천시청-케이블카능선-말바위능선-연주암-연주대-연주암-자하동계곡-과천향교-과천시청 동 행 : 2 이사장부부 ​ 항암치료를 마친 이사장이 또다른 이사장과 함께 가까운 관악산에 가자고 하여 한달전에 한 약속에 따라 과천시청에 집결............. ​ 과천시청 직원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상부위의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다............ 오늘은 과천구세군교회를 통과하여 케이블카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케이블카능선이 아마도 연주대까지 가장 짧은코스인 것같다.... 셋이서 함께 하는 산행은 거의 2년만인 것같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과 하늘.......... 올해는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일 시 : 2020. 8. 29. (토) 15:30~19:00 홀로 코 스 : 과천시청-과천향교-자하동계곡-연주암-연주대 왕복 ​ 이번주말 내내 비예보가 있어서 특별히 산행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비는 커녕 날씨만 좋다. 오전에 볼일을 마치고 관악산 계곡으로 달려간다. ​ 관악산은 주로 과천시청에 주차를 하고 올라간다. 과천향교앞 일방통행 도로변에 일일주차 5천 원(몇년전에는 2천 원)의 공용주차장이 있지만 휴일에는 과천시청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니 주차비는 들지 않는다........ ​ 과천향교........ 최근 내린 비 덕분에 계곡에 물소리가 우렁차다....... 늦은 시간이라 계곡에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1차 입수............ 평소에는 물이 거..

일 시 : 2020. 6. 20. (토) 16:20~21:00 홀로 코 스 : 공무원연수원-육봉-팔봉-학바위-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오후 늦은 시간 일몰을 보러 관악산을 간다. 오늘 일몰시간은 19:56............ 오랜만에 육봉능선가는 계곡으로 오른다............. 문원하폭포에 물이 거의 없다............. 비가 와야겠다....... 비가온 직후가 아니면 물다운 물을 볼 수 없는 관악산........... 요즘들어 높고, 깊은 산이 아니면 평소에 물이 흐르는 계곡을 만날 수 없다......... 마당바위에서 경경백바위 너머 연주암으로 가는 길......... 원추리가 피었다. 문원폭포에도 물이 없다......... 케이블카능선 상의 새바위............ 육봉능선은 바위..

일 시 : 2020. 6. 7. (일) 08:00~13:00 홀로 코 스 : 사당역-관음사-사당능선-연주대-자운암국기대-연주암-과천향교-정부청사역 ​ ​ 어제에 이어 이틀째 관악산으로 간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산악회따라 서락공룡을 갔어야했는데, 오늘도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아쉽지만 근처의 관악산으로 만족할 수밖에........ ​ 정부종합청사역 근처에 주차하고 4호선으로 사당역으로...... 사당역에서 관음사 방향으로..... 오랜만에 와보는 관음사 일주문...... 관음사 경내를 구경하고..... 관음사 국기대를 우회하여...... 가야할 능선........ 오른쪽이 선유천 국기대...... 우회한 관음사 국기대......... 언제부터인가 트랭글에서 배지를 주기시작했다...

일 시 : 2020. 6. 6. (토) 09:20~13:00 홀로 코 스 : 과천시청-용마능선-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과천시청 ​ ​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오전에 비교적 가까운 관악산으로 달려간다.................. ​ 과천향교...... 오늘은 자하동 계곡이 아닌 오른쪽 용마능선으로 오른다....... 왼쪽 끝으로 육봉능선, 케이블카능선, 주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싸리꽃............. 관악산에는 진사님들이 좋아하는 바람꽃이나 얼레지 등등 야생화가 별로 보이지 않는 것같다......... 건너편 용마북능선, 뒤로 우면산, 더 뒤로 구룡산과 대모산이 개스 탓에 희미하게 보인다...... 건너편 청계산도 희미하게....... 우면산과 청계산을 한꺼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