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설. 드라마. 영화

일드 한자와 나오키 (半沢直樹) 시즌 2(2부)

이바라기 2020. 10. 7. 13:43

 

2013년 방영 당시 최종회가 42.2%의 공전의 시청율을 기록한 '한자와나오키'의 속편이 금년도 4월에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촬영일정에 차질이 생겨서 부득이 방영날짜를 잠정 연기하였었는데, 금년도 7월 19일 첫회를 방영한 이래 9월 27일 마지막 10회가 방영되었다.

2013년판이 4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율을 기록한 드라마이므로 시즌2가 제작된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 초미의 관심사였으나, 코로나 여파로 촬영일정이 늦어지는 등 우여곡절끝에 방영을 개시하였다. 시즌2는 1회부터 마직회를 남겨둔 9회까지 20%~25.6%의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였으며, 최종회 10회분은 32.7%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채널W에서 2020. 9. 8.부터 매주 화요일 11시에 방영하고 있으며, 현재 5회까지 방영된 상태이다.........

 

 

 

동경중앙은행으로부터 자회사로 파견되었던 한자와는, 자회사인 동경센트럴증권사에서 스파이럴이라는 IT기업의 적대적 M&A를 방어하고, 모회사인 동경중앙은행이 거액의 부실대출을 할 위기에서 구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다시 모회사 제2영업부 차장으로 부임한다. 그리고 첫번째로 부여받은 임무가 영업부진에다가 수 천 억 엔 대의 채무를 안고 있어 도산위기에 처한 제국항공을 재건하는 업무다.........

그런대 그 첫번째 임무에 착수함과 동시에 총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룬 신정부의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임명된 白井亜希子(시라이 아키코) - 江口のりこ(에구치 노리코) 분 - 는 취임기자회견에서 제국공항의 재건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채권자인 은행들은 모두 일괄적으로 70%의 채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힌다.............

 

동경중앙은행으로부터 자회사로 파견되었던 한자와는, 자회사인 동경센트럴증권사에서 스파이럴이라는 IT기업의 적대적 M&A를 방어하고, 모회사인 동경중앙은행이 거액의 부실대출을 할 위기에서 구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다시 모회사 제2영업부 차장으로 부임한다. 그리고 첫번째로 부여받은 임무가 영업부진에다가 수 천 억 엔 대의 채무를 안고 있어 도산위기에 처한 제국항공을 재건하는 업무다.........

그런대 그 첫번째 임무에 착수함과 동시에 총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룬 신정부의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임명된 白井亜希子(시라이 아키코) - 江口のりこ(에구치 노리코) 분 - 는 취임기자회견에서 제국공항의 재건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채권자인 은행들은 모두 일괄적으로 70%의 채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힌다.............

 

 

이와 같은 국토부장관의 의중에 따라 동경중앙은행이 제국공항에 가지고 있는 대출채권의 70%인 500억 엔의 채권을 포기할 것인지 여부에 관한 임원회가 열리고...........

 

그자리에서 제국공항의 담당자로 지정된 半沢直樹(한자와 나오키) - 堺雅人(사카이 마사토) 분 - 는 제국공항은 채무탐감을 받지 않더라도 자력으로 재건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자구책을 세우도록 할 것과 국토부장관의 채권포기 요구는 거절할 것을 내용으로하는 품의를 하고, 그 당위성을 역설한다...........

 

시즌 1에서 한자와의 타겟이 되었던 大和田暁(오오와다 아키라) 이사 - 香川照之(카가와 테루유키) 분,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시즌 1과의 연관성 등등의 이유로 시즌 2에도 비중있는 역으로 등장한다 - 은 처음에는 국가시책에 따르는 것이 은행의 장래에 도움이 된다는 등의 이유로 국토부장관의 채권포기 요구를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다가 한자와의 조리있는 강력한 주장에 꺾여 일단은 한자와의 재건안을 두고보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미국 파견근무를 마치고 동경중앙은행 상무로 돌아온 紀本(키모토) 상무 - 段田安則(단타 야스노리) 분 - 는 국토부장관의 요구를 받아들이자는 의견을 피력한다........

 

시라이 장관의 취임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대로 제국항공 재건을 위한 태스크포그팀의 리더 乃原正太(노하라 쇼타) 변호사 - 筒井道隆(츠츠이 미츠타카) 분 -

 

시라이 장관은 본래 방송국 아나운서출신인데....... 종전의 집권당이었던 헌민당에서 실세였던 箕部啓治(미노베 케이지) - 柄本明(에모토 아키라) 분 - 가 분당하여 새로 만든 진정당이 선거를 위하여 영입한 초선의원인데...... 선거에서 압승하여 집권당이 된 진정당의 간사장으로서 당 뿐만 아니라 정부인사도 좌지우지하는 미노베에 의하여 국토부장관으로 추천되어 임명되어....... 미노베의 허수아비 역할을 하게 되는데....

 

한자와는 채권포기를 하지 않고 제국항공을 재건하는 작업에 착수하고.......

 

제국항공의 임원진과도 면담을 하고... 실사를 거텨서 재건안을 수립하는 한자와.....

 

한자와가 수립한 재건안에 대한 설명회에서......... 그 재건안에 트집을 잡아 국토부장관의 채권포기안이 관철되기를 바라는 제국은행의 임원이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데........

 

그 임원이 국회의원이고, 그 빽으로 임원자리에서 큰소리치면서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사실을 밝혀내어, 내부적으로 선동을 일삼고, 내부정보를 정부에 흘려서내부분열을 획책하는 그 임원을 제거하여 내부결속을 다지려는 한자와...

 

결국 내부자료를 태스크포그팀에 누설하고, 임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거래업체를 이용하여 횡령한 사실을 부인하다가 한자와가 수집한 증거에 의하여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쫒겨나는 임원.......... 2부에서의 첫번째 타겟.......

 

약자의 지위에 있는 시청자를 대신해서 부패한 임원을 호되게 혼내는 한자와.....

 

태스크포스팀 리더 노하라는 한자와를 벌레만큼도 여기지 않는 태도로 무시하고 채권포기안을 받아들일 것을 명(?)한다..

 

한자와가 말을 듣지 않자 미노베는 금융청을 동원하여 동경중앙은행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게 하고........

 

금융청 감사관으로 다시 등장하는 黒崎駿一(쿠로사키 슌이치) - 片岡愛之助 (6代目)(카타오카 아이노스케 6대) 분 - 는 1부에서는 한자와와 적대적 관계였으나, 2부에서는 대립되는 역할이기는 하지만 한자와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한자와의 두번째 희생양인 曾根崎雄也(소네자키 유야) 심사부 차장 - 佃典彦(츠쿠다 노리히코) 분 - 은 전임 제국항공의 담당자였는데 한자와에 의하여 자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앙심을 품고........... 본래 키모토 상무의 심복으로 키모토의 의중에 따라 금융청의 감사에서 좋지 않은 평가가 나오게 하여 한자와를 실각시키기 위해서 허위자료를 만든다......

 

그러나 그 음모는 한자와에 의하여 간파되어.......

 

한자와에 의하여 통열하게 당하고......

 

사실은 기모토 상무의 지시에 따라 혹은 사후보고를 한 사안임에도 모두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게 되는 소네자키.....

 

시라이 장관은 끊임없이 한자와와 동경중앙은행을 압박하고........

 

말을 듣지 않자 방송에서 동경중앙은행이 과거 제국항공을 먹이로 생각하고 이익을 착취해왔으면서도 재건을 위한 채권포기를 거부하며 국익을 무시하고 은행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파렴치한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다......

 

그러한 시라이와 캐스크포스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나가는 한자와를

 

비웃는 노하라 리더와

 

시라이 장관.......

 

그리고 동경중앙은행에서 채권포기의 수용여부를 의결하기 위한 임원회가 열리고..

 

그자리에서 한자와는 채권포기 거절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오오와다는 처음에는 수용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지만 한자와의 설득력있는 주장과 강력한 의지에 굴복하여 거절의견으로 바꾼다....

 

출석 임원들도 한자와가 품의한 대로 거절에 찬성을 하는데......

 

키모토 상무는 자신의 직을 걸고 채권포기안을 수용할 것을 제안하여..

 

결국 채권포기를 수용는 것으로 결론을 내려고 하자..........

 

한자와는 수용하되,제국항공의 주거래은행인 개발투자은행이 수용할 경우에 수용하기로 하는 조건을 붙일 것을 은행장에게 요청한다........ 사실 개발투자은행은 국책은행이어서 정부지침에 거역하여 채권포기를 거부하는 결정을 내리기는 희박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서 한자와의 의견이 받아들여져서, 동경중앙은행은 채권포기를 수용하되, 주거래은행이 수용할 경우로 한정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이와 같이 채권포기를 받아들일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이 정부와 내통하는 것이라고 판단한 한자와와 오오와다는 이미 허위자료를 만들어 한자와에게 타격을 입히려고 했던 소네자키를 불러서 정부와 내통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다그쳐서 ...... 키모토 상무라는 사실을 확인하다...

 

그무렵 키모토는 미노베 간사장과 시라이 장관 등과 내통하면서 미노베의 의중에 따라 제국공항의 재건안이 수립되도록 하는 일에 적극 가담한다...

 

한자와는 주거래은행인 개발투자은행이 채권포기를 거절할 것을 설득하지만, 담당자는 거절하는 것이 은행으로서의 도리인줄은 알면서도 국책은행으로서 정부의 시책에 따를 수 없는 입장임을 밝힌다.....

 

그리고 모든 은행들이 채권포기를 수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채권단은행을 소집하여 채권포기에 관한 보고회를 중계방송하는 자리를 만든 노하라................

 

그러나 참석한 은행들은 모두 주거래은행과 준주거래은행의 방침에 따르겠다고 하고..... 이에 화가 난 노하라는 준주거래은행인 동경중앙은행 담당자 한자와에게 보고를 하라고 한다......

 

한참을 생각하던 한자와는 동경중앙은행은 제국항공에 대한 채권포기를 거절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한다... 이에 당황한 노하라와 시라이는 임원회에서 수용하는 결정을 한 것으로 아는데 니가 뭔데 거절한다고 하느냐며 따진다.........

 

그리고 뒤늦게 도착안 주거래은행의 담당자가 거절의사를 밝히고.......

 

국책은행이 정부의 시책에 거역하느냐며 따지지만, 담당자는 금일 아침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영확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채권포기가 거절되었다는 보고를 받은 미노베 간지장은 노발대발하고.....

 

동경중앙은행의 은행장을 불러서 정부와 은행이 누이좋고 매부좋게 지내자고 은근히 협박을 한다.......

 

 

그무렵 한자와는 은행내부 비리파악에 관한 업무를 하는 富岡義則(토미오카 요시노리) - 浅野和之(아사노 카즈유키) 분 - 를 찾아가서 미노베와 은행의 10여년 전의 검은 거래에 관하여 상담을 하고 함께 그 비리에 관한 증거를 수집한다........

 

 

그리고 키모토 상무의 지시에 따라 그 자료를 관리하는 灰田雅樹(하이카 마사키) 부장대리 - 加藤虎ノ介(카토 토라노스케) 분 - 를 이용하여

 

미노베와 유착된 은행간부가 키모토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은행에서 20억 엔이 미노베의 친척이 운영하는 회사에 무담보로 대출된 사실을 밝혀냈지만, 그 돈이 미노베에게 흘러간 자료는 찾지 못한다

 

미노베에 대한 수상한 대출에 관하여 조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 미노베는 한자와와 오오와다를 불러서 자신은 불법대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10년 전 자살한 마키노 부은행장은 자신의 부정이 밝혀질 것이 두려워 자살한 것이라고 하면서 그 자료를 보여준다....... 사실은 그 자료는 허위로 작성된 것이고, 마키노 부행장은 미노베와의 거래 등 종전 은행의 부정대출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목숨을 끊은 것이지 자신이 부정을 저지른 사실은 없었다.........

 

역시 미노베의 수상한 거래에 관하여 조사를 하던 금융청의 쿠로사와는 미노베의 입김에 의하여 금융청에서 국세청으로 날라가고, 그러면서 한자와에게 미노베와 관한 힌트를 주고간다.......

 

알고보니,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20억 원으로 토지를 매수하였는데, 나중에 그 토지에 공항이 들어서고, 그래서 거액의 이익을 보고, 그에 대한 대가로 회사는 미노베와 은행관련자에게 정기적으로 거액의 사례금을 지급하고 있는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상황........

 

미노베를 중심으로 한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여념이 없는 한자와 등.........

 

그리고 미노베와 은행과의 검은거래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노하라는 ..... 그러한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 은행으로서도 신용이 크게 훼손되고 관계당국으로부터 커다란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약점을 이용하여........ 그 사실을 은근히 암시하면서 은행장에게 채권포기를 수용할 것을 죵용하지만 이를 거절하자......... 1주일 후에 은행의 입장을 밝히는 회견장에 나올 것과 그 전에 자신과 1대 1 면담을 하자고 제의한다..

 

그러는 사이에도 한자와 등은 증거를 수집하기위하여 동분서주하고.........

 

돈의 흐름은 완전히 파악되었지만, 미노베에게 유입된 증거는 확보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쿠로사키의 도움을 받아 키모토의 하수인인 하이타를 잡아서.....

 

그 자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키모토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키모토에게 자백을 받아 미노베에게 돈이 유입된 증거가 보관되어 있는 서고를 찾아가서......

 

키모토가 그 자료를 처리하려고 하는 순간을 목격하고......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키모토에게 은행계좌 등을 보여주자......

 

무릎꿇고 모든 사실을 자백하는 키모토........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자료는 이미 없어진 상태........

 

알고보니 그 자료를 이미 은행장과 오오와다가 미노베에게 전달했고............ 사실은 그 자료만으로 미노베를 엮을 수 없어서 작전상 그 자료를 넘겨준 것이지만............ 한자와는 은행장까지 자신을 배신한 것으로 알고 미노베, 은행장, 오오와다에게 당한만큼 갚아준다. 그것도 두배로, 아니 세명 합해서 천 배로 갚아준다고 호통을 친다......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위세를 가진 미노베에게 굴하지 않고 호통을 치는 한자와........... 만화같은 이야기.....

 

그리고 노하라가 사전에 계획한 은행장의 보고 기자회견장............

 

본래는 은행장이 직접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은행장 대리로 나타난 한자와.........

 

한자와가 나오기 전에 은행장과 오오와다는 시라이 장관에게 미노베의 부정에 대한 사실을 밝히고,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국가와 정의를 위하여 미노베와 같은 정치거물의 불법적인 면을 밝히는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고....... 아사히 장관이 이를 받아들인다........ 원본과는 다른 내용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 그러니까 드라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지나치게 꼬은 느낌.....

 

눈물을 흘리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한자와의 부탁을 받아들이는 시라이 장관..........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원작과는 전혀 다른 내용..... 시라이는 공격하고 처단되어야할 대상이지 누구를 단죄하는 편에 선다는 사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됨.......

 

그리고 그 회견에서 미노베와 노하라의 반대를 무릎쓰고, 한자와를 은행장 대리로 인정하고, 자신이 만들었던 태스크포스팀에서 만든 재건안이 한자와간 만든 것과 완전동일하고, 제국항공은 채권포기 없이도 재생할 수 있다는 사살을 밝히는 시라이......

 

격노하여 퇴장하려는 미노베를 붙잡아서........미노베의 선거구인 마이하시와 하코네 간 노선이 적자노선으로 없애는 안을 제시하였으나, 미노베의 없애지 않은사실과.......

 

미노베에게 검은 돈이 유입된 자료를 보여주면 회견이 시작되기 전 불과 몇분 전에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입수한 자료를제시하는 한자와...

 

시청자를 대변해서 최고의 권력자를 호통치는 한자와.........

 

결국 머리를 숙이고 사죄를 하고 황급히 도망가는 미노베........

 

그후 동경중앙은행은 자신들의 과거 잘못된 대출 및 부정에 대해서 사죄를 하고.....

 

미노베는 정치자금법위반 및 횡령, 배임 등의 죄로 감방에 가고.....

 

미노베 역시 강요죄 등으로 재판을 받게 되고....... 변호사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일본 최초의 여성총리를 꿈꾸던 시라이는 탈당해서 무소속의원으로 남고........

 

은행장과 오오와다는 은행에서 물러나고....... 그러면서 한자와에게 은행장이 되어 옳바른 은행을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떠나는 오오와다..... 1부에서부터 이어진 한자와의 악연이 결국은 좋은 인연으로 매듭지게 되고............ 물론 원작에는 없는 내용.....

 

 

커다란 난관을 극복해낸 한자의 웃음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정의로운 약자가

사악한 강자, 그에 빌붙은 정의롭지 못한 자들에 대한

철저한 응징............

결국에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우리사회에서

그리고 현실세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상식이 통용되는 드라마세게.....

조금은 유치하지만

진한 감동과 통쾌함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

원작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