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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흑장미2(黒 薔 薇 2)

이바라기 2020. 3. 27. 17:15





일 드  흑 장 미 2 (黒 薔 薇 2)

[형사과 강력범계 카미키 쿄코 (刑事課強行犯係 神木恭子)]



  텔레비 아사히에서  二上剛(후타카미 고)의 장편소설 "다크 리버 폭력범계장 카츠라기 지즈키"「ダーク・リバー 暴力犯係長 葛城みずき」를 드라마화 하여 2019. 9. 22. 방영한 드라마이다.


  1탄 黒薔薇 刑事課強行犯係 神木恭子(흑장미 형사과 강력범계 카미키 쿄코)는 2017. 12. 16. 방영되었다. 2탄의 원작은 주인공이 오사카경찰본부 폭력범계의 여성계장인 葛城みずき(카츠라기 미즈키) 이지만 1탄의 주인공을 그대로 하기 위해서 원작소설과 달리 1탄의 주인공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1탄과 달리 2탄은 그 배경이 동경이 아닌 오사카이지만, 주인공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배경도 오사카가 아닌 동경 경시청(동경도 관할 경찰본부)의 黑川(쿠로카와) 경찰서로 나온다..........  2탄의 원작 소설에서는 오사카 사투리가 엄청 나오지만 역시 무대가 동경으로 바뀐 만큼 사투리가 아닌 동경 표준말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주인공 神木恭子(카미키 쿄코) - 貫地谷しほり(칸지야 시호리) 분 - 은 형사과가 아닌 경무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무과에서 변사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두하는 카미키.........


 검시관 安岡章(야스오카 아키라) - 宮本大誠(미야모토 타이세이) 분 - 은 사건사가 심근경색에 의한 병사로 판단한다.....


   야스오카 검시관의 운전수 겨 조수 역할의 島垣雅也(시마가키 마사야) - 川口覚(카와구치 사토루) 분 -


  변사체의 인근주민은 변사한 노인이 현금 100만 엔 정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경찰이 다녀간 이후 없어졌다고 카미키에게 말한다.....


  1탄에서 카미키의 파트너였던 折原圭作(오리하라 케이스케) - 岸谷五朗(키시타니 고로) 분 - 는 마침 이날 카미키가 근무하는 쿠로카와서로 발령이 난다......


  그런데 변사체가 발견된 집에서 망인이 두고간 현금이 도난되었는데 그 누명을 쓰게 되는 오리하라.........


  주인공 카미키 쿄코.............




  야스오카 검시관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하는 오리하라와 카미키.............


  야스오카가 검시관이 되기 전  변사체가 발견된 집 등에서 망인의 현금을 슬쩍한 사실이 있는 파트너를 신고하는 등(자신도 피해자의 집에서 금품을 훔칩면서도) 아주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야스오카의 과거 상사............


  갑자기 야스오카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야스오카의 사체의 손가락이 잘려나가고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



  야스오카의 죽음 및 경찰의 비리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오리하라와 카미키는 야스오카의 조수 겸 운전수인 시마가키를 찾아간다.......


  시마가키는 야스오카의 과거 우라하 형사가 야스오카를 살해한 것처럼 이야기한다.........


  야스오카의 부인 安岡美幸(야스오카 미유키) - 高橋かおり(타카하시 카오리) - 를 찾아가는 카미키.........


  나중에 알고보니 야스오카의 처는 시마가키와 불륜관계이고...........  야스오카의 처는 야스오카의 사체가 집에 오지 않고 바로 장의가에 의해서 화장되었다는 말을 하는데.............


  고시출신이 아닌 일반 형사출신 중 최고봉인 경시청 수사1과장 辻井幸則(츠지이 유키노리) - 柳葉敏郎(야나기바 토시로) 분 - 원작에서는 베테랑 과장이 아닌 고시툴신의 20대 중반으로 나옴...........


 야스오카 후임 검시관 沼健吾(누마 켄고) - 青山勝(아오야마 마사루) 분 -


  누마 검시관이 변사체를 검시하였는데, 사건사가 아닌 것은 맞지만 사체에서 신장이 한 개 없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오리하라와 카미키는 경찰내부에 장기를 적출해서 매매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의심하기 시작하고.......


  장기매매에 관여하는 야쿠자 조직이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班目(마다라메) 크레디트 서비스 사장 마다라메를 찾아가는 오리하라와 카미키...


  마다라메 사장 - 小沢和義(오자와 카즈요시) 분 - 은 겉으로는 회사 사장이지만 실제로는 도리대출을 수입원으로 하는 야쿠자 조직의 보스이다.........  마다라메는 자신의 회사(조직)은 장기매매, 매춘, 마약을 하지 않는다고 하고 장기매매를 하고 있는 다른 조직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고 오리하라와 카미키에게 협조를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 검도대회에서 고등학생 선수로 참가한 카미키를 본 일이 있다고 하면서...


  장기적출 등에 대해서 추리하는 카미키..........


  그 사이에 야스오카 후임으로 온 누마 검시관이 현장에서 추락해서 죽고..........


  누마 검시관이 추락사하는 현장에 있었다고 하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시마가키...........



  시마가키가 부자인 고령의 노인의 집에 기거하면서 노인을 보살펴왔는데, 그 노인이 죽고, 그 노인의 유언에 남기고 간 재산 10억 엔의 반인 5억 엔을 시마가키에게 주겠다는 내용이 있다고 알려주는 노인의 조카............



  그런데 그 유언장은 시마가키의 작문 형시과 너무 흡사하여, 시마가키가 노인에게 그런 내용의 유언장을 쓰도록 하게 하고, 그 노인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하는 카미키.............


  오리하라도 처음에는 카미키의 그런 생각을 선뜻 믿지 못햇지만 강한 의심을 가지게 되고........



  시마가키를 떠보는 카미키.......


  시마가키가 장기적출 매매와 노인의 돈을 가로채려고 획책하고 있음을 확신하는 카미키...........


  오리하라는 자신의 정보원에게 시마가키에 대해서 조사를 시키고.............


  그사이 수사 1과장은 카미키에게 경찰 영안실에 몰래 CCTV를 설치할 것을 부탁한다.......


  수사 1과장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하는 카미키..........


  영안실에 CCTV를 설치할 장소를 미리 탐색해두는 카미키............


  변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는 카미키.........


  변사체에 대한 검시가 행하여 질 영안실에 미리 카메라를 설치하러 가는 카미키..........



  드디어 검시관들이 변사체를 운반하여 영안실로 향하고...........


  장의사도 도착을 하고........


  검시관들이 검시를 하고.........


  모든 과정이 촬영되고.......



  검시관과 장의사들이 철수한 이후에 쵤영된 것을 확인하는 카미키..........


  엄청난 사실에 놀라는 카미키............


  녹화된 것을 수사1과장에게 보고하고 같이 보는 카미키........


  죽었던 야스오카가 장기를 적출하고..........


  시마가키와 함께.............  검시관이 되려면 경찰학교에서 몇개월간 매일 몇구의 시체를 해부하는 훈련을 박디 때문에 정식 의과대학생들보다도 인체의 해부를 더 많이 해서 장기적출 기술이 월등하다고..........


   그러는 사이 오리하라가 장기매매 조직으로 시마가키와 관련이 있는 조직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카미키.....


  카미키는 오리하라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여자 혼자 몸으로 야쿠자 조직 사카마츠쿠미에 찾아간다...........


  검도로 단련된 카미키는 골프채 하나로 야쿠자들을 혼내준다..........



  야쿠자 조직과 함께 있던 시마가키가 카미키를 만나러 나오고...........


  건물 옥상에서 시마가키에게 야스오카가 살아잇는 사실과 장기적출 장면이 녹화된 필름이 있는 사실을 밝이는 카미키........


  모든 사실이 들통난 것을 자각하는 시마가키.......


  노인으로부터 5억 원을 유언에 의하여 가로채게 된 사실까지도........



  카미키는 시마가키에게 노인의 유산으로부터 받게 될 5억 원 중 2억 원과 녹화테이프를 교환하자고 제의한다.......... 그리고 2억 원과 녹화테이프를 교환할 장소를 정하고.........


  사미가키를 만나러 가지넌 마다라메 사장에게 권총을 빌려달라는 카미키........


  마다라메 사장은 카미키에게 장기매매 조직에 대해서는 자신이 처리해줄 터이니 맡겨달라고 하지만 카미키는 경찰인 자신이 처리해야할 일이고, 겅찰에서 총을 휴대하려면 절차도 복잡하다고 하면서 그 제의를 거절하고 권총만 빌려가지고 나온다.........


  시마가키를 만나러 온 카미키.........



  2억 엔을 보여주는 시마가키...........


  녹화칩을 보여주는 카미키.........


  녹화칩을 받으러 오는 시마가키에게 권총을 겨누는 카미키............


  그순간 갑자기 불이 꺼지고 카미키도 정신을 잃는데....... 깨어보니 시마가키는 총에 맞아 죽어있고.........


  수사1과장이 현장에 있는 것이 아닌가..........


  돈을 세면서 카미키를 감쪽 같이 속인 사실을 밝히고.......


  카미키도 같이 자신의 일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는 1과장........


  결국 경찰내부의 악 중의 악이 1과장이라는 사싱를 알게 된 카미키...........


  1과장은 카미키가 말을 듣지 않자 시마가키와 카미키가 서로 총격전에서 죽은 것처럼 보이게 죽이겠다고 하는데.......



  그 순간 현장에 들이닥쳐 카미키를 구하는 오리하가..........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어찌할 방도가 없음을 알고 스스로 자결하는 1과장...........





  경찰내부의 비리는 결국 밖으로 들어나지 않게 수습되고.......... 카미키는 입원을 하고......


  입원실을 찾아 병문안을 온 마다라메 사장............. 카미카와 오리하라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검은장미를 문앞에 두고가는 마다라메 사장..........



 원작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지만 그 주제는 동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