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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흑 장 미 ( 黒 薔 薇 )

이바라기 2020. 3. 12. 13:54




일 드  흑 장 미 (黒 薔 薇)

[형사과 강력범계 카미키 쿄코 (刑事課強行犯係 神木恭子)]


  二上剛(후타카미 고)의 동명의 소설을 텔레비 아사히에서 드라마화 하여 2017. 12. 16. 방영하였다...... 2탄은 2019. 9. 22. 방영됨....



  동경시내의 한 청소회사의 사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


  관한결찰서의 형사과 강력범계에 신입형사가 발령이 났다는 소식에 선임 형사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파축소 근무를 하다가 관할경찰서 형사과로 발령이나서 첫출근 중인 神木恭子(카미키 쿄코) - 貫地谷しほり(칸지야 시호리) 분 -


  첫출근 길에 경찰서 앞에서 노인이 '손녀딸이 살해당할 것같으니 도와달라'고 행패를 부린다.....


  행패를 부리는 노인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주고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을 하라고 한다.......


  전입 신고를 하는 카미키..........



  선배 형사이자 카미키의 파트너가 되는 折原圭作(오리하라 케이스케) - 岸谷五朗(키시타니 고로) 분 - 은 가뜩이나 바쁜데 신참에다가 여자인 카미키는 도움이 안된다고 무시한다......


  청소회사 사장 살해사건에 대한 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유례없는 일로 경시청(동경경찰본부)의 형사부장 瀬名靖史(세나 야스시) - 中村俊介(나카무라 슌스케) 분 - 가 현장 수사본부에 직접 나와서 수사를 지휘한다.......


  명함을 받았던 노인이 카미키에게 전화를 하여 급히 오라고 한다......


  첫출근에서 아직 형사과 일에 익숙해지지도 않아서 피곤한데 퇴근하자마자 노인으로부터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황당해하는 카미키.....


  어쩔 수 없이 노인 집에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듣는 카미키.......... 손녀가 행실이 불량한 조카에게 끌려나간 이래 연락이 되지 않는데 손녀딸이 그 조카에게 죽임을 당할지 모르니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하는 노인 安本(야스모토) - でんでん(덴덴) 분 -


  야스모토로부터 조카 乾義男(이누이 요시오)가 끌(목공 도구)을 가지고 나갔다는 사실과 손녀딸을 요시오가 데리고 갔다는 사실을 선배형사 오리하라에게 보고하는 카미키.........


  노인의 조카 乾義男(이누이 요시오) - 阿部進之介(아베 신노스케) 분 - 의 사진........


  카미키는 요시오가 야스모토 집에서 가지고 간 끌로 청소회사 자장을 살해한 것으로 추리하고 矢野(야노)계장 - 西岡徳馬(니시오카 토쿠마) 분 -, 槙(마키) 주임 - 吹越 満(후키코시 미츠루), 오리하라 등과 상의하는 카미키.........


  카미키는 도표를 그려서 자신의 추리를 설명한다.........



  신참인 카미키의 놀라운 추리력과 형사로서의 업무능력에 감탄하는 계장과 오리하라..........


  곧바로 요시오의 생모인 乾茂美(이누이 시게미) -野際陽子(노기와 요코) 분 - 가 사망 당시 신병인수인이었던 小谷三郎(코사카 사부로)의 집을 찾아가는 오리하라와 카미키.......


  코사카의 집 거실에 걸려있는 사진.......


  그 사진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오리하라.........


  야스모토 집에 찾아가서 요시오가 가지고 갔다는 끌과 똑갇은 끌을 빌려오는 카미키.......


  카미키가 가지고 온 끌이 살해사건의 흉기와 일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하는 검시관.......


  요시오가 교도소에 친하게 지냈던 山野井ユズル(야마노이 유즈루)으 집에서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


  요시오를 체포하러 가는 형사들에게 권총을 휴대하라고 명령하는 세노부장........ 오리하라와 카미키는 권총휴대 명령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요시오가 은신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야마노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철공소에 가보니, 요시오가 햄머를 들고 금고를 열려고 하고 있다..


  요시오를 체포하러 들이닥친  오리하라를 비롯한 경시청 형사들.......


  바닥에는 야마노이가 복부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고.........


  요시오에게 투항할 것을요구하는 형사들.........


  요시오는 야스모토의 손녀딸 兼崎リサ(카네사키 리사) - 松尾薫(마츠모토 카오루) 분 - 을 인질로 삼아 저항하고......


  경시청 형사들이 요시오를 사살하려는 기미를 보이자 오리하라가 그들보다 먼저 요시오의 다리를 쏜다.......


  체포된 요시오는 청소회사 사장을 죽인 것은 인정하지만, 야마노이는 자신이 오기전ㅇ 이미 죽어있덨다고 하면서 극구 부인한다....


  요시오의 취조를 지켜보는 세노부장 이하 형사들.......


  요시오가 체포된 것으로 청소회사 사장 살인사건은 종결된 것으로 보고 수사본부는 해체된다.......


  그러나 너무나 찜찜한 무엇이 남아있다고 느끼는 오리하라와 카미키......


  그이후 요시오가 데리고 다녔던 리사를 카미키의 집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형사의 직감과 야스모토 집에서의 미묘한 냄새가 사체의 냄새라고 생각하고 리사에게 할아버지 집에서 엄청난 일이 있지 않았냐고 묻는다.........  결국 리사는 할아버지 집 바닥에 시체가 묻혀져 있는 사실을 고백한다.......


  리사의 말대로 야스모터의 집 바닥에서 2구의 유골이 발견되고(원작에서는 성인 3구, 여린이 4구)........


  이 사건에 대해서 오리하라와 카미키를 배제하고 경시청 형사들에게 맡기려는 세노부장.........


  야노 계장의 설득으로 야스모토에 대한 취조를 하게 된 카미키...........






  사건의 전모에 대해서 어는 정도 윤관을 잡은 카미키........ 배후에 세노부장의 아버지를 비롯한 경찰수뇌부가 관여되어 있다는 것을....


  그 사이 마키 주임은 카미키에게 카미키의 아버지[당시 세노부장의 아버지(당시 형사1과장)의 부하]가 세노부장 아버지의 음모에 의하여 결국 자살을 하게 된 사실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원작에서는 세노부장의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조금 미화된 것 같다..........


  아저비가 40년 전으 사건에 관여된 사실에 대해 책임을 지고 형사직을 그만두겠다고 하는 카미키........


  이를 만류하는 계장과 오리하라........


  그후 카미키는 세노 부장의 아버지 瀬名英一郎(세노 에이치로) - 津川雅彦(츠가와 마사히코) 분 - 에 대해서 조사를 하기시작하고...



  그사이 세노부장은 아버지에게 과거 사건과 현재사건의 연관성 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세노 부장의 아버지는 80세인 지금도 정재계 인사와 밀접한 관계를 지하고 있고, 대형 건설사의 고문직을 맡고 있다........


  세노 부장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냉철하게 일처리를 하라고 훈계한다......


  세노 부장 부자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는 카미키와 오리하라.......




  그사이 조사를 받던 요시오는 경시청 형사들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고(병사를 가장하여)........




  중요한 참고인인 요시오가 죽어서 세노부장 부자의 범죄를 밝혀낼 증거가 부족해지지만......  세노 부장과 죽은 요시오의 생년월일이 같은 사실을 확인...........(원작에서는 45세)



  야스모토가 세노 등 경찰수뇌부의 협박에 따라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아니한 것을 확신한 오리하라는 야스모토에게 거짓이 나닌 사실대로 말할 것을 강요하고......... 그 결과 세노 부장의 아버지가 40년 전 사건을 무마하면서 오시오의 생모인 시게미와  관계를 해서 쌍둥이를 나았는데, 그중 몸집이 조금 큰 세노 부장을 데리고 가서 키우고, 요시오는 시게미가 기른 사실을 살토한다........ 


  그후 오리하라와 카미키는 시게미의 사후 신병 수취인이었던 코사카을 다시 찾아가서, 코사카가 당시 요양원에서 죽은 노인을 시게미와 바꿔치기 해서 시게미가 죽은 것으로 하고, 대신 죽은 노인의 이름으로 시게미가 살게 하여 죽운 노인의 재산을 빼앗고, 나아가 시게미와 부부로 살아가는 사실을 밝혀낸다.........


  처음에는 모자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부부라는..........


  요시오와 자신이 쌍둥이인 사실과 40년 전의 사건이 밝혀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아버지와 대책을 세우는 세노 부장......



  시게미의 사진을 보여주자 시게미가 살아있냐고 하면서 눈물 짓는 야스모토.......



  그후 야스모토와 마키도 세노 일당에 의하여 살해되고........ 세노 아버지가 운영하던 고급 요정의 여사장이 은행개인금고의 열쇠를 카미키에게 전달하고.....



  개인금고를 열어보니.......


  요정 여사장이 세노 아버지가 처리했던 정적살해사건 등의 전모를 기재한 노트와 마키노의 편지가 들어 있는데.....


  자세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요정 여사장의 집을 찾아가는 카미키........ 여사장은 자신의 목숨의 안전을 위하여 세노 부장 아버지의 비리를 기재한 장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마키노가 죽기 전에 자신에게 편지를 건네주면서 카미키는 믿을만한 사람이니 여사장의 노트와 자신의 편지를 카미키에게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하면서..........



  시게미를 찾아가는 카미키와 오리하라.....


  시게미는 40 년 전의 사건의 전모를 밝힌다....... 카미키의 아버지는 세노 부장의 아버지에게 이용만 당하고 죽은 거라고..........



  사건의 전모를 계장에게 보고하는 오리하라와 카미키............ 그러나 세노 부장 부자를 입건하여 체포하는 일은 어려운 일.........


  카미키는 여사장의 노츠를 가지고....


  시게미에게 세노 부장 아버지에 대한 복수와 자신의 아들 요시오에 대한 복수를 하는데 협조해줄 것을 제안..........


  그리고 카미키는 세노 부장에게 수사본부 해체후 그동안의 예를 표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래서 두 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요시오와 세노가 쌍둥이인 사실, 요시오와 마키, 야스모토가 세노 부장의 지시나 의도에 의하여 살해된 사실 등등....


  그리고 야마노이를 죽인 것은 기른 자식인 세노 부장을 위하여 세노 부장의 기른 어머니가 죽인 것인 사실을 모두 밝힌다.....




  모든 사실이 발각된 사실을 아버지에게 보고하는 세노 부장......... 아보지도 이미 윗선에서 버림받은 상태....


  그자리에 시게미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시게미는 지난 사실을 덮어줄테니 세노 부장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3억 엔을 달라고 요구한다........


  시게미와 카미키는 세노 부자를 처단할 게획을 짜고.........


  카미키는 세노 부장을 다시 만나서 모든 일을 덮어둘터이니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할 것을 요구한다.......... 물론 본심은 아니지만...




  세노 부자는 세노부장을 기른 어너미 세노 아버지의 호적상의 처를 살인 사건 등이 크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운전을 하던 세노 부장............... 해변으로 추락하여 세노 부장은 사망........


  추락장소를 찾은 오리하라와 카미키..........



  모든 일을 덮어두기로...........


  세노 부장 부자의 죽음을 카미키로부터 전해듣는 시게미..........


  검은 장미는 시게미가 좋아하는 것............. 주인공인 카미키와 관련된 것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후 시게미와 코사카는 건장한 3명의 남자에 의하여...........(원작에는 없는 내용)


  살해되지만..........


  신문에는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도되고...........


  사표를 제출하는 카미키..........


  오리하라에게 인사를 하고


  경찰서를 나서는 카미키.....


  카미키가 제출한 사직서를 찢어버리는 오리하라..........


  좀 쉬었다가 안정되면 다시 데리고 오겠다고 하면서...........속편을 예고하는 장면(물론 원작에는 없는 내용)




  이 드라마가 방영된 2017. 12. 16. 이전인 2017. 6. 13. 시게미로 출연한 野際陽子(노기와 요코)가 사망한 사실을 알리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원작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