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이름없는 독(名もなき毒)

 

 

 

 

일드  이름없는 독(名もなき毒)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인 宮部みゆき(미야베 미유키, 별명 '미미여사')의추리소설 시리즈인  杉村三郎シリーズ(스기무라 사부로 시리즈) 중 첫 번 째가 누군가(誰か), 두번째가  이름없는 독(名もなき毒), 그리고 새번째가 베드로의 장렬(ペテロの葬列)이다. 그리고 일본 TBS에서 2013년 이를 드라마화면서 "이름없는 독"이라는 타이틀로 "누군가"와 "이름없는 독"  이 두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이 드라마는 총 11부로 되어 있는데 1~5부는 "누군가", 그리고 6~11부는 "이름없는 독"을 원작으로 한 것이다..... 

 

  어느 무더운 여름 날 정년퇴직 후 딸과 손녀와 함께 생활하던 노인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갈증을 풀기 위하여 도중에 슈퍼에서 종이팩에 들어있는 우롱차를 사서 마셨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 독극물 청산가리에 의하여 즉사를 한다........... 그 이전에도 청산가리에 의한 무차별 살인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해서 온나라가 들끓고 있던 중이다..........

 

 

  독살된 노인의 딸 古屋暁子(후루야 아키코) - 真矢ミキ(마야 미키) 분 -는 경찰로부터 아버지 살인범으로 의심받고 주요용의자로 지목된다

 

 

  자신은 피해자의 가족인데 왜 범인으로 의심받는지 모르겠다고 항변하는 아키코.........

 

 

  엄마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할아버지의 유서 등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나오자 혼란스러워하는 아키코의 딸 古屋美知香(후후야 미치카) - 杉咲花(스기사키 하나) 분 -

 

 

 

 

  연쇄무차별 독극물 살인사건은 진짜 독에 의한 사건이지만, 실제 독은 아니지만 인간 자체가 독소의 역할을 하는 문제의 原田いずみ(겐다 이즈미) - 江口のりこ(에구치 노리코) 분 -

 

 

  겐다 이즈미는 이마다 그룹 총수 직속의 홍보실 계약직사원으로 80대 1의 경쟁을 뚫고 입사했으나, 이력서에 기재된 나이, 학력, 경력 등등 모든 것이 거짓이고, 성격 또한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아이다......

 

 

  상관에게 대들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 이렇게 진짜 독은 아니지만 인간 자체가 독인 경우와 진짜 독에 의해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관한 이야기

 

 

  전혀 뜻밖의 인물이 독극물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고........

 

 

  아버지, 할아버지의 살인범이 밝혀져서 모녀간의 석연치 않은 의문이 풀리고 사이가 더 돈독해진 모녀........

 

 

  대그룹 총수의 딸과 결혼하지만 회사 경영에는 전혀 손을 대지 못하는 신분인 주인공 스기무라............

 

 

  인간 내면에는 독소가 자리잡고 있어서 인간이 머문 자리에는 언제나 "독"에 의한 영향이 남기 마련.........

 

 

 

  원작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