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육봉능선

관 악 산  육 봉 능 선

일  시 : 2018. 9. 8. (토) 13:00~17:00  홀로

코  스 : 공무원중앙연수원-육봉-문원폭포-중앙연수원

  오전에 볼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관악산 문원폭포를 보러간다........

  과천종합청사 옆 공무원중앙연수원 앞 도로에 주차를 하고...... 은행잎이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다..  살인적인 무더위가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을 문턱에 다다랐나보다.........

 여기서 오른쪽은 정규등산로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로 마당바위와 문원폭포를 거쳐 육봉능선이나 연주암쪽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그리고 직진하면 마애불과 산불감시초소를 거쳐 삼봉으로 연결되는 길....... 오늘은 왼쪽 백운암 옆으로 해서 버섯바위능선으로 간다....

  공무원연수원 철책을 딸라 500미터 정도 진행하다가 계곡을 치고 오른다.......

  이쪽으로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등로가 희미하다.........

  한참을 올라갔는데 얼마전 내린 비 때문인지 희미한 등로마저도 보이지 않는다......

  말그대로 막산을 타고 무조건 능선쪽으로 치고오른다.......

  눈앞에 보이는 산악회 리본........ 누군가 이길을 지나간 흔적이 있으니 조금은 안심.......

  바위근처에 닭의장풀이 많이 피어있다...........

  힘들게 등로를 찾아서 능선에 올라서 육봉능선상의 바위를 즐기는 산객들을 바라본다..........

  왼쪽 계곡에서 올라왔다.......

  롯데타워는 높긴 높다........

  맞은편의 청계산.......

 모락산 위의 흰구름.............

  뒤로 광교산과 모락산........

  수리산........

  육봉 옆 봉우리의 슬랩....... 저쪽으로 돌아서 육봉 정상으로 간다.......

  4봉을 오르내리는 산객들.......

  육봉 정상의 국기봉........

  운동장능선........

 삼성산 윗쪽 하늘에 여객기가 김포공항을 향하고 있다.........

  관악산 주능선에서 육봉정상으로 향하는 산객.........

  팔봉과 뒤로 삼성산, 더 뒤로는 인천 계양산까지.......... 더 뒤는 강화 마니산...........

  관악산 정상부위의 통신대......

  삼성산.........

  수리산과 서해바다...........

  육봉 정상의 국기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산객........ 동의를 구하지 않고 찍었는데 얼굴이 보이지 않아서 괜찮을 거라고 마음대로 생각. 주인께서 댓글 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롯데타워.........

  5봉과 4봉........

 4봉과 뒤로 청계산...........

  4봉에서 1봉까지는 이쪽 계곡으로 우회............

  하늘색과 구름이 멋있다.........

 육봉능선 중 1봉.........

  문원폭포..........

  마당바위.......

  문원하폭포......

  알탕은 못하고 족탕만...........

  조금있으면 가로수인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면 멋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