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이 작 도 큰 산
일 시 : 2018. 9. 2. 06:50~08:10 홀로
코 스 : 벌안해수욕장-둘레길-큰산-벌안해수욕장
아침 이찍 일어나 다른 친구들 일어나기 전에 근처의 큰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이른 아침의 벌안해수욕장......... 몇몇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무슨 고기가 잡힐까?
배롱나무........
하늘타리......
소이작도 등산안내도....... 소이작도를 한바퀴도는데 12킬로미터 6시간 정도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른 친구들이 걷는 걸 싫어해서 아침 전에 간단히 큰산에나 다녀오기로 한다.......
해수욕장 끝쪽 등산로 입구......... 여기서 소이작도의 명물인 손가락바위까지 4.8킬로미터란다.......
등산로 초입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다........
등산로에서 보이는 벌안해수욕장.......
잠시후 이런 임도가 나타나다........ 둘레길은 이렇게 임도수준이고, 큰산쪽은 이보다는 조금 좁지만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중간중간 큰산쪽으로 치고 오를 수 있는 길이 있는 것같다.......
닭의장풀.......
소이작도에는 질좋은 소나무가 많이 보인다.......
맥문동..........
큰갓버섯........
아침먹으라는 전화가 와서 더이상의 진행을 멈추고, 둘레길에서 큰산으로 오르는 급경사를 치고 올라......
전망대라고 표시된 곳이 큰산 정상방향..........
정상이 다가오자 난간에 밧줄도 설치되어 있다...... 주민들이 가끔씩 등산로의 잡초를 베어서 제거하고 있는 모양이다.......
어느 산보다 잘 정비된 등산로............
전망대가 있는 곳이 큰산 정상이다....... 해발 약 160미터......
선갑도(?)
저멀리 당진 화력발전소.............
큰산 ...................
이제 도로로 내려서서........
벌안해수욕장과 펜션............
해당화........
아침식사를 마치고 션주변을 산책하고 11시 4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서 선착장에 10분 전에 도착........
배가 오기 전까지 손가락바위를 보러간다........
소이작도 선착장........
저 등대 왼쪽에 손가락바위가 있는데.....
도중에 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선착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소이작도에서 대이작도, 승봉도를 거쳐 대부도로 향하는 여객선..........
1박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비슷한 시간에 인천행 쾌속선이 들어온다.......
손가락바위가 있는 섬.......
손가락바위.........
아쉬운 소이작도.........
환상적인 모래섬 풀등에도 가보려고 했으나 바람이 불어 갈 수 없다고 하여 가보지 못했다. 바람도 별로 불지 않았는데, 접안시설이 없어서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갈 수 없단다......... 나중에 운좋게 바람이 없는 날 다시 와야겠다......
왼쪽 대이작도 오른쪽 소이작도..........
승봉도.........
형흥도 십리포해수욕장........
구봉도........
송도신도시.........
인천대교..........
종착지인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1박2일의 짧고 아쉬운 이작도 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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