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검은 가죽 수 첩 SP 검은 어둠(黒革の手帖スペシャル〜白い闇)
일본 문학의 거장 松本清張(마츠모토 세이쵸)의 단편소설 '하얀 어둠(白い闇)을 '黒革の手帖(검은 가죽 수첩)' 형식으로 어렌지한 내용에, '하얀 어둠'을 바탕으로 하여 銀座(긴자)에서 쫒겨난 하라구치 모토코가 다시 긴자에로의 복귀를 꾀하시 위하여 접근하는 대규모 호텔 체인의 사장 형제와의 애증을 묘사한 드라마이다. 아사히 테레비에서 2005. 7. 2. '黒革の手帖(검은 가죽 수첩)' 스테셜판으로 방영되었다.
그리고 원작 소설은 지금까지 8회에 걸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방영되었다............
尾関(오제키) 호텔체인의 정기주주총회에 출석한 하라구치 모토코.............
주인공 原口 元子(하라구치 모토코) - 米倉涼子(요네무라 료코) 분 -
오제키 호텔 사장 尾関 清一(오제키 세이이치) - 豊原功補(토요하라 코스케) 분 -
오제키 사장의 이복 동생 高瀬 俊吉(타카세 슌키치) - 岡本健一(오카모토 켄이치) 분 -
검은 가죽 수첩에서는 긴자의 클럽 마마로서이름을 날렸던 하라구치였으나, 긴자에서 쫒겨나 지금은 쿄토로 내려와 클럽 千扇(치센)의 마마를 하고 있다.........
주총장에서 하라구치엑 관심을 갖게 된 오제키 사장이 하라구치가 근무하는 클럽을 찾아온다........
같은 자리에 검은가죽 수첩에서 하라구치에게 5천 만 엔을 빼앗긴 나라바야시 원장이 동석을 하는데........
오제키 사장으ㅏㄴ 나라바야시 원장에게 하라구치의 과거에 대해서 듣게 된다.........
그후 하라구치와 오제키는 골프도 함께 하는 등 사적인 모임을 갖게 되는데........
하라구치를 향한 관심이 깊어진 오제키는 다이아반지를 거네며 프로포즈를 한다........
그러나 하라구치는 나같은 여자(유흥주점 마마)는 야인으로 삼고 싶어하는 남자는 많아도 결혼하고자 하는 남자는 없는데, 오제키의 진짜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답을 하지 않는다........
한편 오제키의 이복 동생은 오제키의 개인수행비서로서 운전을 해주거나 잔심부름을 하면서 지낸다..........
오제키의 아버지 尾関 孝次郎(오제키 코지로) - 田村高廣(타무라 타카히로) 분 - 는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오제키 만을 편애한다....
그 와중에 하라구치의 모친 상에 하라구치가 마음에 두는 오직 한 사람인 야스지마 국회의원도 등장한다......
오제키 사장은 하라구치를 아버지에게 소개시켜주는데......
알고보니 오제키 아버지는 하라구치가 긴자에서 마마를 하고 있을 때 손님으로 자주 갔었단다.........
오제키는 하라구치에게 프로포즈를 한 상태에서 자신의 진심을 알아달라고 하면서 1주일간 일본 동북지방으로 출장을 간다......
오제키 사장이 출장을 간 사이에 하라구치는 모친상 후 휴식 겸 오제키호텔에 머물게 된다.......
그사이 검은 가죽 수첩에서 하라구치와 라이벌 관계였던 나미코가 손님으로 오고......
그런데 처음 예정된 1주일이 지나도록 오제키 사장은 돌아오지 않고 아무런 연라고 없는데........ 오제키의 이복 동생 타카세가 田所 常子(타도코로 츠네코)라는 여자의 편지를 하라구치에게 보여주면서.........
오제키가 타도코로 라는 여자를 숨겨두었었는데, 이번에도 그 여자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오제키의 행방을 찾으로 타도코로 츠네코를 찾아서 동북지방인 青森(아오모리)의 十和田湖(토와다코)로 떠나는 하라구치 모토코.....
오제키 사장의 애인이라고 알고 있는 타도코로 츠네코 - 小沢真珠(오자와 마쥬) 분 -
타도코로는 하라구치에게 오제키의 행방을 모른다고 하고, 오제키를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애원한다....
하라구치가 돌아간 후 타도코로는 누군가에게 전화로 그 사실을 알려주고, 전화상대방을 만나러 갈 준비를 한다....
그후 타도코로간 토와다코 주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고, 그 수사의 일환으로 경찰이 하라구치를 찾아온다.........
하라구치는 조사를 위하여 경찰에 끌려가고.........
수사를 받던 중 도중에 풀려나는데.........
뒤에서 힘을 써준 사람이 바로 건가죽 수첩에서 하라구치를 파멸로 이끌었던 하세가와 회장이었다는....... 오제키 사장의 아버지가 하세가와에게 부탁했던 것....
그러던 중 타도코로의 오빠 白木 淳三(시라키 쥰조)가 하라구치를 찾아오는데........
타도코로가 오제키를 죽이고 자기도 죽는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고 하면서
한편 오제키 사장이 한달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 중에 동생 타카세가 하라구치를 찾아온다.......
오제키는 다른 여자와 함께 죽었는지도 모르니 오제키는 잊고 자신만을 바라보아달라고 고백을 하는데.........
하라구치는 타카세의 언행에 수상함을 느끼고........
타도코로의 오빠는 타도코로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있으니 토와다코로 와달라고 하라구치에게 전화를 한다.......
하라구치에게 전화를 마친 타도코로 오빠는 수상한 자동차에 치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실려가고......
그 전화를 받고 신칸센을 타고 아오모리 토와다코로 달려가는 하라구치......
토와다코에 도착하자 마자 타도코로 오빠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병원으로 가는 하라구치........
숙소로 돌아온 하라구치는 타도코로 오빠가 오전에 나가기 전에 맡겨둔 물건을 직원으로부터 교부받는데......
오제키의 이니셜이 들어있는 손수건과 사진 한장이었다........
그리고 오빠의 편지를 읽고, 대충 사건의 전말을 짐작하는 하라구치.........
그와중에 오제키의 동생도 하라구치를 따라온다..........
택시를 타고 토와다코로 향하는 두 사람.........
오제키가 잠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와다코에 보트를 타고 가는 두 사람....
호수에서 오제키의 손수건을 줍는데........... 사실은 하라구치가 연출한 것임.....
하라구치에게 끝까지 형이 아닌 자신을 택해달라고 하는 동생...........
하라구치가 오제키는 동생인 너 타카세가 요기 호수에서 살해했다고 말하며 사건의 전모에 대해서 모든 것을 본 것처럼 말하자........
자신이 형 오제키와 타도코로를 죽인 사실이 발각나고, 또 타도코로가 오제키의 여자가 아닌 자신의 여자였던 사실까지 하라구치가 알고 있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체념하고 하라구치를 목졸라 죽이려고 하는데.......
드라마나 여화에서 항상 그러하듯이 결정적인 순간에 등장하는 경찰...........
두 사람에 대한 살인혐의로 체포되는 타카세...........
사건이 매듭지어진 후 하라구치는 오제키의 아버지를 찾아가고.........
오제키 아버지는 또다는 사람들의 비리를 적어둔 검은 가죽 수첩을 하라구치에게 주면서,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한다........
그 검은 가죽 수첩을 가지고 다시 긴자로 진출할 것을 모색하는 하라구치..........
그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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