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의 비극(Wの悲劇)
1938년 도쿄 출생. 금년 2016년 3월 향년 77세로 타계. 일본
추리작가. 게이오대학 영문과 졸업. 1960년 「엇갈린 죽음」 이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 후보가 되었으며 NHK에서 각본을 쓰기도 했다. 결혼
후 은퇴했다가 1970년 「천사가 사라져 간다」가 다시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 후보에 오르게 되며,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73년 「증발」로 제2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 그 후 발표한 「제3의 여자」가 프랑스어로 번역, 제53회 프랑스 범죄소설 대상
수상. 「W의 비극」, 「증발」이 중국어로 번역되어 북경, 탐정 추리문예협회상 번역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섬세한 심리묘사, 트릭적 기교와
풍부한 퍼즐성 스토리, 거기에 결말의 의외성을 가진 실력파의 작가로서 제일선에서 활약한다. 마쓰모토 세이초 들과 함께 해외의 추리 작가 사전에도
이름이 게재되는 등 해외에서는 지명도도 높고, 2007년 오랜 세월의 공적을 칭송하기에 제10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이 수여된다.
엘러리 퀸과의 사숙으로 인해, 그의 존경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W의 비극」을 출간, 퀸의 작품 「X의 비극」, 「Y의
비극」, 「Z의 비극」을 의식한 타이틀로, 사전에 퀸에 허가를 받은 후 출간, 「M의 비극」, 「C의 비극」 등 ‘비극 시리즈’를 발표, 현대
사회에서 그치지 않는 비극을 배경으로 농밀한 미스터리를 펼친다.(이상 YES24에서)
나츠키 시즈코의 1982년. 타이틀 'W의 비극'은 미국 추리소설의 거장 에러리 퀸(Ellery Queen)의 3부작 추리소설 'X의 비극', 'Y의 비극', 'Z의 비극'의 오마주이다. 여기서의 'W'는 'XYZ'에 이은 제4의 미지수이며, 비극의 무대인 和辻(와츠지)가와 여성(Women)을 의미한다.
'W의 비극'은 원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1983, 1986, 2001, 2010, 2012년도 등 6회에 걸쳐서 드라마화 되었고, 1984년에는 薬師丸ひろ子(야쿠시마루 히로코)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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