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1. 11. 7. (일) 07:10~15:00 홀로
코 스 : 도립공원관리사무소-일주문-금강굴-장인봉-하늘다리-경일봉-청량사-입석-산성입구-축융봉-관리사무소
3시간 넘게 달려온 청량산입구....................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하고, 청량산입구의 낙동강을 건너서..............
청량지문을 지나 바로 왼쪽으로 올라간다............. 청량산과 축융산을 한꺼번에 도는 경우에는 보통 청량지문 오른쪽으로 가서 축융봉을 먼저 오르는 경우가 많은 것같은데, 나는 반대로 오른다.............
삼부자송............. 소나무에 여러가지 이름을 붙여놓았는데 그중 인상적인 소나무...........
운해(산안개?)가 점점 옅어지고 있다.............
조금 일찍 와서 올라왔으면 멋진 운해를 볼 수 있었을텐데...............
금강굴을 지나...........
사라져가는 운해..........
청량산 특유의 암벽길...........
산과 산 사이의 계곡(?)에 넘실대는 운해.............
청량산 최고봉인 장인봉이 눈앞에.............
등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전망대에서...........
건너편 축융봉...........
이제 장인봉으로..........
저쪽에는 아직도 운해가 남아있다...........
장인봉에 다왔는줄 알았는데......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드디어 장인봉......... 2.5킬로미터 정도밖에 안되는데 거의 두 시간 걸렸다............
하늘다리.........
뒷실고개..... 하늘다리를 보러 온 관광객들은 입석에서 청량사, 그리고 청량사에서 바로 이쪽으로 올라오는 것같다......
바로 앞의 탁필봉과 자소봉이 겹쳐서 보인다.......
지나온 장인봉.......
청량사 뒤로 보이는 향적봉과 암봉들....
자소봉........
저 멀리 소백산도 보이고.........
탁립봉 뒤로 일월산도..........
자소봉에서 청량사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오마도터널쪽으로 가다가 여기서 경일봉으로.........
경일봉..........
장인봉도 보이고......
청량사 뒤로 향로봉과 장인봉까지......
축융봉과 장인봉.........
건너편 축융봉.............
금탑봉 입구에서 청량사쪽으로.....
김생굴............
명당에 자리잡은 청량사......
청량사.............
청량사 뒤의 향로봉.......
왼쪽 금탑봉과 맞은편 축융봉.......
입석....... 여기서 오마도터널쪽으로 조금 올라가서.......
산성입구........ 여기서 오른쪽 밀성대쪽으로.........
청량산성을 타고 올라간다........
오마도터널 방향......... 하늘이 아름답다.....
밀성대............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에 자리한 청량산 축융봉(845m)에 있다. 고려 공민왕(恭愍王, 1330~1374)이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피해 청량산으로 와서 산성을 쌓고 군사들을 훈련시킬 때 명령을 어긴 죄인을 절벽 끝에서 밀어 처형했다는 전설이있다. 밀성대 주위로는 성을 쌓은 흔적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두산백과에서)
산성에서 바라본 청량산..........
축융봉.........
일월산......
저멀리 도솔봉과 소백산........
축융봉에서 하산길도 만만치 않게 거칠다.....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
청량지문..........
10여년 만에 찾은 청량산
오르내림이 심하고 급경사의 계단이 많고
8시간, 15킬로미터의 긴 산행이었지만
힘들게 느껴질 틈을 주지 않는 수려한 풍경
역시 청량산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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