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악 산 시 명 봉

 

일 시 : 2021. 7. 17. (토) 07:50~13:00 홀로

코 스 : 상원사 탐방로입구-상원골-상원사-시명봉-남대봉-상원골-상원사 탐방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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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성남지구 탐센에서 2.5킬로미터쯤 좁은 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상원사 탐방로 입구에 차량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나온다. 상원사 관계자 같은 분이 탐방로입구에서 상원사에 운반할 짐을 준비하고 있다.........

 

탐방로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계곡의 우렁찬 물소리가 들린다..........

 

계곡 옆으로 난 등로를 룰루랄라 올라가다가.......

 

된비알을 치고 오르고........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고..........

 

여기서 수건에 물을 적셔서 땀을 닦고 잠시 휴식.............

 

뿌리가 뽑힌 거대한 나무..........

 

가을에는 단풍이 멋진 길.........

 

반바지 입은 산객이 눈깜짝할 사이에 나를 추월해간다.........

 

상원사 400미터 전........ 표지판 뒤로 가면 남대봉 가는 지름길이고, 중간에 석탑이 있다. 하산은 그쪽으로 내려올 예정..

 

등로 보수공사 중...........

 

상원사에 도착하니 못보던 종이 걸려있다........... 언제 만들었을까?

 

상원사...... 우리나라에서 두번째인가 세번째 높은 곳에 있는 절이라고 한다......

 

종루에서 상원사로 연결되는 길은 황금달맞이꽃이 만발해있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백운산인가?

 

멋진 산그리메......... 무슨무슨 산인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잇님들이 부럽다........

 

상원사를 둘러보고..........

 

이 조형물도 처음 보는 것같다.........

 

이 조형물도 처음 보는 것같다.........

 

관음전 옆 스님들 수양하는 곳..........

 

약간 잿빛 하늘이지만 시계는 좋다.........

 

상원사 대웅전......

 

보은의 종.......

 

다시 경내를 돌아보고.......

 

이제 시명봉과 남대봉으로..........

 

둥근이질풀........

 

우측은 남대봉 400미터....... 나는 미답인 시명봉을 먼저 가기 위해서 영원사쪽으로.......

 

 

시명봉 입구까지 조릿대숲이다........

 

직진하면 영원사, 오른쪽은 남대봉........... 시명봉을 가기 위해서는 이 금줄을 넘어야한다.......

 

금줄너머에 배낭을 벗어두고 약 1킬로미터 떨어진 시명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조릿대숲길에 산꿩의다리과 산수국.........

 

동자꽃과 그늘사초.......

 

사진상으로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시명봉 약 100미터 전인 여기서부터 조금 까탈스러운 오름길이다.......

 

시명봉 직전의 조망처에서.......

 

남대봉과 뒤로 비로봉......... 비로봉의 석찹이 집승뿔처럼 뚜렷하게 보인다..........

 

오른쪽으로 방금 지나온 상원사도 보이고.......

 

원주시내...............

 

시명봉.... 정상석은 없다.......

 

올라올 때는 잿빛이었던 하늘이 파랗게 열렸다...........

 

원주시내.......

 

수리봉과 곰바위산............

 

저 뒤로 비로봉.......... 하늘이 아름답다.....

 

영원사........

 

다시 비로봉.........

 

돌아오는 길옆의 박새꽃.........

 

 

산수국

 

백덕산 서울대나무의 축소판.........

 

짚신나물......

 

다시 금줄을 넘어서 정규등로로.......... 그런데 시명봉을 왜 비탐을 묶어둔거지?........

 

산꿩의다리.......

 

푸른여로.......

 

둥근이질풀

 

아들바위

 

아들바위와 원주시내.......

 

왼쪽이 지나온 시명봉.......

 

남대봉........

 

잠시 주능선 전망대쪽으로 가본다...

 

오른쪽 주능선 전망대가 있는 치마바위봉과 향로봉........ 여기서 돌아간다.....

 

남대봉에서 지름길로 내려가다가 발견한(?) 석탑.........

 

다시 상원골........ 여기서 1차 알탕....... 물이 너무 차서 오래 견디지 못한다.......

 

원점에 도착.......

 

주차장 옆 계곡에서 마지막 알탕으로 산행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