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악 산 케 이 블 카 능 선

 

일 시 : 2020. 9. 26. (토) 09:00~14:00

코 스 : 과천시청-케이블카능선-말바위능선-연주암-연주대-연주암-자하동계곡-과천향교-과천시청

동 행 : 2 이사장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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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마친 이사장이 또다른 이사장과 함께 가까운 관악산에 가자고 하여 한달전에 한 약속에 따라 과천시청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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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직원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상부위의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다............

 

오늘은 과천구세군교회를 통과하여 케이블카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케이블카능선이 아마도 연주대까지 가장 짧은코스인 것같다....

 

셋이서 함께 하는 산행은 거의 2년만인 것같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과 하늘..........

 

올해는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롯데타워도 보이고.........

 

방송국송신소에 자재를 운반하는데 이용되는 케이블카(리프트카).........

 

오늘은 케이블카가 운행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아기자기한 바윗길........

 

문원폭포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육봉능선

 

 

새바위........ 몇년전까지는 저 바위로 바로 올라다녔었는데.......

 

적당히 바윗길도 있고........

 

두꺼비바위.......

 

용마능선............

 

두꺼비바위

 

천수관음전

 

연주암

 

요즘 산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보인다.......

 

산상만찬.......... 나는 생수만 가져오라고 해서 맛있게 먹어주기만 했다.

 

말바위능선........ 관악산 최고의 포토존이라는 생각

 

말바위능선에서 연주대로 가면서......

 

삼성산 너머로 서해바다까지.........

 

연주대

 

인증대기 행렬.....

 

연주대의 간이매점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는데, 요즘은 다시 매점이 생겼다..........

 

자하동계곡은 지난주까지만해도 물이 많았었는데, 오늘은 물이 거의 없어서 탁족도 하지 않고 그대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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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향교......

대장암수술 후 간으로 전이되어 또 수술

그래도 치료를 잘받아 산행을 할 정도로 몸상태가 좋아진 이사장

건강 조심하고 완치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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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잡은 날인데

오늘 만난 친구들 중 누군가가 평소 선행을 만히 했는가보다

날씨가 그야말로 환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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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날씨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한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