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0. 7. 27. (월) 10:50~17:40 홀로
코 스 : 분지저수지(분지제)-시루봉-이만봉-곰틀봉-사다리대-분지안말-분지제
휴가 첫날.... 비도 오고, 이만봉에 솔나리가 만발했다는 말을 듣고 솔나리를 만나러 간다.......
T맵에 주진2교를 찍고 가니, 여기 이 다리(주진2교) 밑으로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위로 안내한다........... 그래서 다시 연풍면 주진리를 찍지만 엉뚱한 곳으로 안내를 한다. 그래서 분지저수지를 입력하니 전라도 어디가 나오고 여기 연풍면은 안나온다. 그래서 다시 분지제로 입력하니 이 다리 윗쪽 저수지로 안내를 해준다....... 30분 이상을 허비하고 들머리에 도착.............
여기서도 주의할 것은 "P 13" 교각 아랫쪽으로 내려가서 철제다리를 건너서 저기 보이는 둑방으로 올라가야한다....
위 교각에서 내려와 이 철제난간의 다리를 건너서...... 저 제방으로 올라간다.........
저수지에 물이 차서 넘쳐 흘러나오는 물............
그 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분지저수지
제방 끝에 시루봉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꼬리진달래..
일월비비추.......
하늘말나리......
시루봉....... 비가 와서 조망이 완전 꽝이다......
흰여로.......
산수국
여기서 희양산(사선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시루봉에서 직접 사선봉으로 가는 길이 있는 것같은데......
비가 와서 조망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솔나리를 기대하고 왔는데......... 이런.........벌써 끝물?
며느리밥풀
까치수염.........
솔나리는 7월 중순까지인가보다..........
솔나리를 보려면 내년에는 조금 일찍 와야겠다............. 그늘사초
희양산(사선봉)
그늘사초
병조희풀
비구름에 가려진 희양산..........
기름나물
그래도 완전히 시들지 않은 솔나리가............
지난주에 다녀온 분은 솔나리가 예년보다 많이 피었다고 하던데........... 일주일새 벌써 다 시들어버렸나보다.....
가야할 이만봉과 뒤로 곰틀봉........
건너편 백화산, 황학산도 구름에 가려있다.......
흰여로
참배암차즈기
산꿩의다리
병조희풀
이만봉
가야할 곰틀봉
곰틀봉
사다리재
사다리재에서 내려가는 길은 엄청난 급경사에 너덜........... 조심조심.. 아무도 없는 계곡에서 알탕..
분지안말........ 여기서부터 분지저수지까지 포장도로를 3킬로미터 이상을 걸어가야한다..........
오골계를 방목하고 있다..........
도막 이만봉 들머리
다시 분지저수지........
여기에 시루봉 표지판 세워져있는데.......... 누구의 생각일까? 이 표지판은 빨리 치워야 하지 않을까. 이 표지판대로 가려면 저기 물이 넘치는 저수지 끝을 걸어가야하는데........... 저물속으로 뛰어들라는 말인가?.....
이만봉 솔나리.........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서둘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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