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 대 산 (동대산-두로봉-상왕봉-비로봉)

이바라기 2020. 2. 10. 08:35




오 대 산 (동대산-두로봉-상왕봉-비로봉)


일  시 : 2020. 2. 9. (일) 09:30~16:40

코  스 : 진고개-동대산-두로봉-두로령-상왕봉-비로봉-상원사-주차장(약 18킬로미터)

동  행 : 사계절산악회 


(가산골 님 블러그에서)

  올겨울 눈이 별로 안내려서 눈산행을 하지 못했는데, 지난주 강원지방에 내린 포설 덕분에 지난주는 설악산 대청봉에서 모처럼 눈길을 걸었고, 오늘은 아직 눈이 남아있는 오대산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요즘은 눈산행을 하려면 눈을 찾아가야만 한다........


  들머리 진고개 휴게소에도 눈이 많이 쌓여있다........


  노인봉 방향......


  동대산은 이 도로를 건너야 한다........


  올겨울 처음으로 처음부터 아이젠을 장착하고 출발한다........


  지난주에 내린 눈이 소복히 덮혀있다..........


  노인봉과 진고개 휴게소...........




  동대산으로......







  동대산........




 건너편 황병산.......


  노인봉







  건너편 노인봉과 황병산...........



  차돌백이




  신선목이









  두로봉.......... 정상석은 금줄을 넘어 3~40미터 가야한다.......


  두로봉 정상석이 있는 곳........


  여기서 간식을 하고.......




  두로령으로.........



  두로령


  여기서 비로봉쪽으로 가면 산악회에서 지정한 4시 반까지 하산할 수 있을지 애매한 시간이다.........


  망설임끝에 처음 계획대로 비로봉쪽으로 가기로 한다............




  북대암쪽으로 하산하는 길과 만나는 곳.........



  상왕봉



  상왕봉에서의 조망이 장관이다......


  저 뒤로 희미하게 설악산 대청봉과 서북능선이 보이는데 핸폰 사진으로는 잡히지 않나보다.......


  가야할 비로봉.......  시간이 촉박하다



  제일 뒤에 눈이 덮혀있는 곳이 선자령인가?.........




  주목..............





  이제 비로봉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드디어 비로봉...........












  비로봉에서 잠시 머물다 이제부터는 달림박질로 하산이다......... 현재시간 15:50 40분만에 하산해야한다.........


  엄청난 급경사를 냅다 뛰어내려와 중대암에서 한숨을 돌리고......



  상원사 주차장에 10분 늦은 16;40 도착...............  모처럼 제대로 된 눈산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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