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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돌 고 치 ( 石 の 繭 )

이바라기 2020. 1. 21. 17:17




일 드   돌 고 치 ( 石 の 繭 )


  麻見和史(아사미 카즈시)의 동명의 소설을 WOWOW에서 2015. 드라마로 제작하여 같은 해 8. 16.부터 9. 13.까지 5부작으로 방송하였다.




  상관도..........


  어느날 밤 폐공장에서 얼굴과 상반신을 제외한 전신이 모르타르로 덮혀있는 변사체가 발견된다........


  사건현장에 달려온 신참 여형사 如月塔子(키사라기 토코) - 木村文乃(키무라 후미노) 분 - 주인공의 이름 토코는 부모가 처음 만나 곳이 동경타워였기에 지어진 이름이란다..........


  현장에 남겨진 "대폼페이 전"의 입장권......


  곧바로 관할 경찰서에 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에 범인을 자처하는 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는데..........


  범인의 요구에 의하여 전화에 응대하는 키사라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키사라기는 범인의 전화 상대가 된다.......


  神谷(카미야) 수사1과 과장  - 段田安則(단타 야스노리) 분 - 으로부터 키사라기의 교육을 명받는 鷹野(타카노) 형사  - 青木崇高(아오키 무네타카) 분 -


  키사라기와 타카노 형사는 수사회의를 마치고 피해자가 안치되어 있는 병원 영안실에서 예를 갖추고........


  경시청 근처의 카페 大辺屋(오오베야)........


  수사1과 형사들은 업무가 파한 후에도 오오베야에 카페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와 맥주를 하면서 수사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곤 한다....


  수사본부에 범인으로부터 키사라기에게 보낸 물건이 관할경찰서 근처에 있다는 전언을 받고 관할경찰서 주위를 수색하는 두 형사


  범인이 보낸 사진을 찾아낸 키사라기와 타카노 형사........


  사진 중에는 피해자의 모습과 "17"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는 것도 있다.............


  수사회의는 수시로 열리고....... 


  피해자의 가족이 피해자의 신원이 리사이클샵을 운영하는 井沢義邦(이자와 요시쿠니)임을 확인하고......


  피해자 이자와가 운영하는 리사이클샵..........


  을 수색하는 형사들.....


  도중에 사람뼈가 찍혀 있는 사진을 발견한다.....


  피해자를 유인하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수사회의 시간에 맞추어 범인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때마다 범인과 응대하는 키사라기........



  범인이 보내온 사진속의 "17"이라는 숫자의 의미 등에 대해서 문답하는 키사라기........ 그러는 중 제2의 피해자가 있는 장소에 대한 힌트를 보내온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톨레미"라고 밝힌다......


  범인이 전화로 알려온 힌트에 따라 제2의 피해자를 찾아나선 형사들........


  그 현장에거 역시 모르타르에 쌓여 죽어가는 피해자를 발견한다.......


  그 현장에도 범인의 전화는 걸려오고.........



  제2의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되나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범인은 또다는 사진을 보내면서 제3의 피해자가 있음을 암시하고....


  수사를 총지휘하는 카미야 과장은 이 사건이 17년 전에 발생했던 약취유인사건과 관련이 있는데, 자신이 그 사건에 관여했던 사실이 있었고, 당시 자신의 파트너가 키사라기의 아버지였다는 사실과 사건의 내역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17년전 사건에서  아버지가 관여했었는데 실수로 범인과 접촉하여 결국 범인도 놓치고, 피해자가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되는 키사라기.....


  당시 피유괴 어린이의 아버지로부터 비난을 받은 사실과, 당시 관계자 중 어린이와 함께 유괴된 어머니는 행방불명이 되었고, 어린이의 아버지는 그후 자살을 했단다......... 그렇다면 17년 전의 사건으로 인하여 원한을 가지고 복수를 할만한 사람이라면 오린이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어린이 자신일 터인데,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이미 죽고 없으니 당시 유괴당한 어린이가 범인일 가능성이 대두된다........


  아버지의 실수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하는 키사라기를 위로하는 카미야 과장............


  키사라기는 17년 전 아키시마 모자 유괴사건의 기록을 뱀새도록 섭렵한다.........


  17년 전 유괴사건......... 어린이 八木沼雅人(야기누마 마사토)가 유괴되는 현장에서 어머니 八木沼和佳子(야기누마 와카코)까지 납치된다..


  역시 같은 사건의 기록을 정독하는 타카노 형사.........


  범인은 계속 수사본부에 전화를 걸어오고.......


  17년 전 유괴를 당했던 마사토에 대한 과거의 행적을 추적하는 형사들......... 그러나 고교시절 앨범에도 얼굴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사진 한장 실려있지 않다........


  아버지가 죽은 후에 마사토를 받아들여 키원준 이모집을 찾아가서 마사토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키사라기.....


  마사토의 이모가 마사토 아버지의 유언이 녹음되어 있는 테이프를 건네받고, 마사토가 3명의 범인에게 복수하겠다고 쓴 노트 등을 가지고 수사본부로 돌아가는 두 형사........


  마사토 아버지의 유언이라고 생각되었던 테이프는 편집된 녹음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자살이 아닌 타살의 의심이 생긴다.......


  마사토가 쓴 노트 나를 죽이려고 했던 3명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내용.....


  마사토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마사토의 신원을 파악하고 신병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환된 수사본부......


  아버지의 실수 때문에 이런 커다란 사건이 다시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수사관들에게 죄송스러워하는 키사라기는 그래도 아버지를 믿고 아버지가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려는 각오를 다지는 키사라기........


  각오를 다지면서 아버지의 유품인 손목시계를 차는 키사라기..........



  키사라기와 타카노 형사는 마사토의 아버지가 자살이 아닌 타살, 즉 살인사건의 피해자임을 확신하고 이를 밝혀낸다.........



  그리고 그 사실을 수사회의에서 보고하고..........


  이 와중에도 범인은 경찰들에게 제3의 피해자가 있다는 곳에 대한 힌트를 준다...........


  범인이 준 힌트에 따라 시간내에 제3의 피해자를 발견하여 구하려는 경찰들.......... 이 와중에도 종종 오오베야 카페에서 수사정보를 교환한다..



  드디어 범인이 준 힌트에 따라 제3의 피해자가 있을 법한 폐공장을 찾아낸 경찰들.......


  그러나 제3의 피해자는 찾을 수 없고.......


  왠지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 키사라기는, 범인(톨레미)가 경찰에 대해서 나쁜말을 했던 사실을 기억하고, 제3의 피해자는 다름아닌 경찰들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그리고 20여년 전 폐쇄된 폐공장에 걸려있는 시계가 죽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


  범인의 함정에 빠진 사실을 직감한 키사라기는


  경찰들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외친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의 돌로된 고치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 참으로 어린 마사토의 엄마가 마사토를 안고 죽어가는 모습이고, 폼페이가 화산재로 멸망했을 때 화산재에 쌓인 시체가 부패하고 뼈만 남아서, 돌로된 누에고치처럼 사람의 형상을 한 틀이 되어 남아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이것이 범인인 마사토가 죽은 엄마를 생각하면서 복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아닌가?



  그 순간 범인이 장착해둔 시한폭파장치가 폭발한다......



  다행이 죽은 사람은 없었으나 많은 경찰들이 중경상을 입는다.....


  사건현장에서 비록 경상이지만 충격을 받았을 키사라기에게 오늘은 먼저 퇴근하여 쉬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억지로 귀가하는 키사라기....


  집에 들어가자 엄마가 누군가에 의하여 족쇄가 채원져 있고.......


  입에도 수건재갈이 물려있다........


  마사토임을 확신하고, 자신의 철저하지 못했던 점을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키사라기....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마사토.....


  그러나 키사라기는 마사토, 즉 톨레미의 정체가 다름아닌 자신들이 평소 사건정보를 교환하곤 했던 카페 오오베야의 아르바이트 横井(요코이)임을 알아챈다.............. 결국 요코이(마사토)는 사건수사 진행상황을 경찰 이상으로 자세하게 알 수밖에 없었던 것.....




  요코이(마사토)가 키사라기와 엄마를 역시 모르타르에 덮어버리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이에 키사라기는 수갑을 풀고....



  모르타르를 준비하는 요코이....


  아버지 - 如月功[키사라기 이사오, 仲村トオル(나카무라 토오루)] 분 - 의 영정을 보고 마음을 다잡는 키사라기.......


  온힘을 다하여 요코이를 가격하는 키사라기


  키사라기의 일격에 쓰러진 요코이.........



   요코이가 다시 깨어나서 반격을 하지만 결국은 이를 제압하는 키사라기와 엄마.......



  사태가 수습되자 등장하는 타카노 형사와 경찰들...........


  체포되어 연행되는 마사토.....


  사건이 수습된 후의 복잡한 심경의 키사라기.........


  한때 아버지의 실수 때문에 비난하는 경찰들도 있었으나, 기사라기의 무용담에 박수를 보내는 경찰들..........






  원작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