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드 꽃 사 슬 ( 花 の 鎖 )
告白, 少女, 贖罪, 夜行觀覽車, 往復書簡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베슼트셀러 작가인 湊かなえ(미나토 카나에)의 동명의 원작소설을 일본 후지텔레비에서 드라마화하여 2013. 9. 17. 방영하였다........
美雪(미유키), 紗月(사츠키), 梨花(리카)라는 3대에 걸친 세 여자에 관한 이야기. 이 세사람으 이름에 들어가 있는 한자 중 雪(눈), 月(달), 花(꽃)이 어떻게 하나의 花の鎖(꽃사슬)로 연결되어 있는지,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이 세사람은 어떤 관계에 있는지?......
할머니 美雪(미유키)의 20대의 모습 - 中谷美紀(나카타니 미키) 분 -
손녀 梨花(리카) 에게 매년 "K"라는 이름으로 꽃바구니가 보내오는데...........
손녀 梨花(리카) - 松下奈緒(마츠시타 나오) 분 - 은 2013년 현재의 인물.........
리카는 중병을 앓고 있는 할머니 미유키 - 草笛光子(쿠사부에 미츠코) 분 - 의 수술비를 걱정하고, 할머니는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리카의 엄마 紗月(사츠키) - 戸田恵梨香(토다 에리카) 분 - 은 대학시절 산악회 동아리 활동을 하고 그림에 소질이 있다.....
사츠키는 산악회 동아리의 선배 北神浩一(키타가미 코이치)와 가까운 사이가 되고.........
사츠키와 北神浩一 (키타가미 코이치)는 등산을 통해서 더 가까워지고........
사츠키는 일본 불알프스의 고산지대의 야샹화인 코마쿠사(駒草)를 특히 좋아한다.........
그리고 코마쿠사를 즐겨그리게 되고...........
그러는 사이 사츠코의 친한 대학친구가 백혈병으로 죽자, 그 친구를 추모하러 코마쿠사가 있는 북알프스로 등산을 가는데, 선배 키타가미도 ㅏ라나선다...........
다시 옛날 미유키의 남편(리카의 할아버지)는 리카의 엄마 사츠키가 미유키의 배에 들어있을 때 호우에 떠내려가 죽는 사고를 당한다...
그 죽음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미유키.........
한편 사츠키와 가까운 사이였던 키타가미는 사츠키의 아버지의 죽음에 자신의 아버지가 관계되어 있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츠키도 그 사실을 알게 되어 서로 헤어지게 된다..........원수의 자식들간의 사랑이라는 상투적인 설정이지만
그렇게 세월은 지나가고, 리카는 "K"의 집을 찾아내서 할머니의 수술비를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려고 하는데, 그 "K"의 부인인 北神希美子(키타가미 키미코) - 比企理恵(히키 리에) 분 - 이 "K"가 키타가미 코이치이고, 대학시절 리카의 엄마 사츠키와 코이치가 가까운 사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코이치를 좋아했고, 코이치와 결혼한 사실, 그리고 코이치가 중병에 걸렸는데 골수를 이식받을 수 있는 사람이 사츠키 밖에 없었고, 사츠키에게 골수이식을 부탁한 사실 등등을 고백한다.........
리카의 아버지(사츠키의 남편) - 前田明生(마에다 아키오) - 水橋研二(미즈바시 켄지) 분 - 와 엄마 사츠키 는 리카가 어렸을 때 등산도중 사망하여, 리카는 어려서부터 홀할머니 美雪(미유키)의 손에서 자라왔다.........
그리고 할머니 미유키의 남편(리카의 할아버지)의 설계도를 빼앗고, 호우속에서 작업을 하도록 하여 죽게 한 사실도 알게 되고.....
비록 "K"는 죽었지만, 리카의 할머니와 할아버지에 대한 속죄의 마음으로 할머니 수술비에 보태쓰라고 돈다발을 건네주지만, 리카는 그런 돈 필요없다고 던져버린다......
자신은 "K"가 할머니와 자신의 집안의 은인이라고 생각해서 할머니 수술비 도움을 받으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할아버지의 기술을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목숨까지 앗아간 원수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망연자실 속에 울부짓는 리카.......
그런 할머니 미유키의병실을 찾아온 할아버지의 원수이자 친척인 北神陽介(키타가미 요스케) - 勝部演之(카츠베 노부유키) 분 -
키타가미 요스케는 뒤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빈다........
그런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남편이 생전에 남겼던 편지를 전해받고 눈물짓는 미유키.........
이제 과거의 앙금을 털어내고 그동안 거부했던 수술을 받겠다고 하는 미유키........ 미유키는 죽기 전 남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리카에제 전해주며.......
그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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