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옥 산 태 백 산

청 옥 산  태 백 산

일  시 : 2019. 10. 13. (일) 09:30~16:30

코  스 : 넛재-청옥산-깃대배기봉-부쇠봉-장군봉-망경사-반재-당골

동  행 : 사계절 산악회

  A팀은 넛재에서 청옥산, 태백산으로, 그리고 B팀은 현불사에서 백천계곡 경유 태백산으로......... A코스는 거의 20키로, B코스는 13키로 정도..

나는 6년 전 B코스로 갔다가 중간에 등로가 희미하여 일행들과 떨어져 고생한 경험이 있는데다가, 백천계곡의 단풍이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여 A코스로 가기로 한다.......... 그런데 4시 30분까지 내려오라고 하는데 가능할지 조금 걱정이 된다..........

  들머리 넛재.........

  초입부터 약간 된비알이다............

  자작나무가 의외로 많다..........

  나뭇가지 때문에 부쇠봉까지 가는 동안 조망이 거의 없는데...... 여기에서 겨우 조망이 트인다...

  가야할 청옥산.....

  바람이 차다...........

  달바위봉.......

  단풍이 곱다...........

  청옥산까지의 등로는 아주 편안한 산책길 같다.......

  능선에 진입........

  청옥산 정상석........

  여기도.........

  청옥산 정상에서 나뭇가지 넘어 달바위봉이 얼굴을 내민다.........

  여기도 정상석(목)...........

 태풍의 여파일까?.......

  걷기 좋은길.........

 태백산이 국립공원이 된 이후 여기 청옥산도 국립공원에 편입된 모양이다.......

  백천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백두대간에 접어들었다......

  깃대배기봉.......

  앞에 본 정상석에서 50여 미터 지난 곳에도 정상석이 있다.........

  깃대배기봉 숲길.........

  자작나무 숲........

  팥배나무.........

  부쇠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부쇠봉 전망대......... 아쉽게도 안개(구름) 때문에 조망이 꽝이다.........

  부쇠봉........

  문수봉 방행은 안개에 가려있다........

 방금 전 내려온 부쇠봉도 보이지 않는다.......

  주목...........

  천제단......... 태백산에는 천제단이 여러 개 있다..........

  부쇠봉은 안개에 가려있고.... 오른쪽이 올라온 능선.........

  천제단...........

  이쪽 방향은 안개가 끼지 않아서 조망이 좋다.........

  부쇠봉에 덮여있던 안개도 걷혀간다...........

  장군봉........

  장군봉 천제단.......

  맞은편 함백산도 안개에 덮혀있다...........

  다시 천제단으로..........

  아쉽지만 시간 관계상 망경사로..........

  단종비각.........

  망경사..........

  뒤로 문수봉........

  반재.......

  당골..........

  알탕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하다.........

  암괴류........

  겨울에는 얼음과 눈만 보이던 계곡에서 물소리가 우렁차다........

  당골광장........... 산악회에서 지정한 4시30분 정각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