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비 봉, 옥 순 봉, 구 담 봉

제 비 봉, 옥 순 봉, 구 담 봉

일  시 : 2018. 4. 22. (일)  09:00~14:30

코  스 : 얼음골-제비봉-장회나루-계란재-삼거리-옥순봉-삼거리-구담봉-삼거리-계란재

동  행 : 사계절산악회

  마이산에 있는 나도산에 가보려는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어제까지의 일기예보에는 마이산에는 비가 우후 3시경부터 내리는 것으로 나와있었는데, 오늘 아침 산악회 버스에서 확인해보니 벌써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한다........... 마이산을 향하여 출발한 버스는 도중에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비가 내리지 않는 강원권이나 충청권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최종적으로 제비봉과 옥순, 구담봉으로 정하고 담양으로 방향을 틀었다....

  들머리 얼음골 입구에 피어있는 복사꽃..........

  얼음골 제비봉 들머리......

  금낭화.........

  사과나무꽃..........

  각시붓꽃.........

  들머리에서 제비봉 정상까지 2킬로미터 정도로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급경사가 이어진다......

  알록제비꽃..........  제비꽃 종류가 하도 많아서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산괴불주머니....

 계속도히는 된비알........

  각시붓꽃......

  둥근잎제비꽃..........

  양지꽃........

  능선에 오르니 연분홍 진달래가 반긴다.......

  충주호(청풍호)도 보이기 시작....

  제비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장회나루 주변.......

  힘들게 올라온 제비봉.........

  제비봉 전망대.......

  오늘도 어김없는 산상  회............  다음에는 나도 준비해와야겠다.....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는 찌푸린 날씨지만 충주호의 절경은 변함이 없다........

  제일 뒤의 뾰족한 봉우리가 금수산........

  앞쪽의 말목산, 가은산 그리고 뒤로 망덕산과 금수산...........

  건너편의 말목산........

  장회나루 선착장......

  가운데가 구담봉............

  쇠물푸레나무.....

  제비봉에서 내려오는 능선의 철계단.......

  장회나루.....  충주호에는 유람선이 한가롭게 지나가고 있다........

  유람선에서의 안내방송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지나온 철계단.........

  제비봉 날머리..........

  여기서부터 구담봉 들머리인 계란재까지 약 1.5킬로미터의 차도를 걸어가야 한다.......

  왼쪽이 구담봉........

  고들빼기.......

  계란재에 주차장 공사 중이라 우회길을 만들어 놓았다.....

  야기똥풀..........

  분꽃나무..........

  숨은그림찾기...........

  조금 확대해서........

  분꽃나무........

  옥순봉..........

  가운데가 가야할 구담봉.........

  옥순봉 정상.......

  옥순대교..........

  제비봉과 장회나루......

  구담봉..........

  구담봉 오름길의 철계단............. 높이는 얼마 되지 않지만 제비봉에서부터 옥순봉을 거쳐서 거의 10킬로를 걸어오느라 지친 몸상태에서 저 계단을 오르는 일은 여간 힘들지 않다.......

  구담봉 정상......

  제비봉과 장회나루........ 저 너머서부터 여기까지 정말 많이도 걸었다......

  한가로운 유람선.........

  구담봉 전망대........

  다시 정상석을 돌아보고 하산.............

 한두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아서 우중산행을 피할 수 있었다..........

  봄맞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