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주 소 금 산

원 주  소 금 산

일  시 : 2018. 2. 25. (일) 08:15~11:20

코  스 : 간현유원지주차장-출렁다리-소금산-소금산교-간현봉 왕복-주차장

동  행 : 사계절산악회

  올 초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산악출렁다리가 개통된 이후, 소금산을 찾는 산악회와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북새통을 이룬다는 소식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 산악회에서는 출렁다리도 구경할 겸 금년도 시산제를 소금산에서 한다고 해서 따라가기로 한다.......

  산악회에서는 출렁다리에 모여드는 인파로 인하여 진행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말에 지레 겁을 먹고, 소금산만 다녀오되 12시 10분전까지 하산하라고 한다.. 시산제 시작전에 하산하라고........

  비교적 이른 시간인 8시 경에 주차장에 도착해서 간단한 준비를 하고 출발.........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생각만큼은 아니다.....

  얼음이 꽁꽁 얼어있는 섬강.......

  구철교는 정기열차는 다니지 않고 관광용 열차만 다니고 있는 것같다........

  구름다리로 오르는 계단..........

  새로 개통된 국내최장 출렁다리...... 일찍 온 덕분에 다행이 아직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인파는 아니다......

  흔들림이 제법 재미를 느낄만하다......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삼산천..........

  소금산 정상.......

  소금산과 간현봉 사이를 흐르는 삼산천과 새로 건설중인 캠핑장.........

  지나온 출렁다리.......

  소금산에서 내려온 404계단....... 아직은 그다지 정체가 없지만 늦은 시간에는 계단을 오르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들로 인하여 정체가 심하다...

  마침 KTX가 지나간다........

  급경사의 계단.......

  404계단을 내려온 곳에 서있는 장승.........  바로 산행을 마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혼자서 간현봉까지 다녀오기로한다......

  지나온 출렁다리.......

  공사중인 캠핑장 옆으로........

  출렁다리가 희미하게 보이고......

  간현봉........ 여기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기로 한다....... 직진하면 바로 주차장으로 연결되지만 출렁다리를 자세히 보기 위해서 돌아가기로..

  지나온 소금산........

  소금산에서 내려온 404계단........

  삼산천......

  내가 건너 올 때보다 사람들이 많아졌다........

  무섭다고 소리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일찍 내려와서 시산제를 준비하는 산악회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