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강 천 산 일 주

이바라기 2017. 11. 13. 10:48





강 천 산  일 주


일  시 : 2017. 11. 12. (일)  09:45~16:10

코  스 : 천지봉입구-천지봉-깃대봉-왕자봉-북문-산성산-광덕산-신선봉-강천사-주차장

동  행 : 사계절산악회



  단풍철이면 강천사 입구는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몰려들어 주차장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산행은 하지 않고 강천사 계곡의 단풍과 폭포, 현수교 등 관광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산행을 할 사람 10여명은 여기 천지봉 입구에서 산악회 버스를 내린다. 그리고 오늘 코스는 강천산 일주 약 15~6킬로미터 정도이고 오후 4시까지 하산하라고 한다.........


 이쪽은 사유지라서 입산을 금지하고 있는 모양이다.......


  감나무 농장을 지나서....



  천지봉을 향하여 막산을 탄다.........




 급경사의 막산을 타고 능선에 올라얼마 후 도착한 천지봉......... 정상석은 없고 돌무너기가 정상임을 알려준다....


  나뭇잎에 가려 조망이 없었는데, 조금 조망이 트인 곳에서 환상적인 모습이 보이기시작한다......


  힘들게 급경사의 막산을 탄 대가를 받은 느낌..........



  천지봉까지는 우리 일행 말고는 한사람도 보지 못했는데, 여기 깃대봉 삼거리에 다다르니, 강천사계곡에서정상등로를 타고 올라온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산아래  계곡은 어떨지 몰라도 능선상에는 단풍이 거의 시들었다........


  깃대봉에 오르는 급경사..........


  깃대봉........


 왕자봉 가는 중간중간의 환상적인 조망...........







  강천상의 주봉인 왕자봉...... 블랙야크 100산에서는 왕자봉이 아닌 산성산에서 100명산 배지를 준다........


  왕자봉에서부터 북문까지 약 4킬로미터의 등로는 업다운이 심하지 않은 산책로 같은 분위기..........


  북문 방향으로.......


  선두그룹에서 뒤처져 혼자서 오다가 여기서 일행과 합류한다...... 금성산성 산성산쪽은 작년에 왔었기때문에 왕자봉에서 구장군폭포쪽으로 내려가서 편안하게 단풍구경이나 하려고 했는데 일행과 함께 처음 계획대로 일주하기로하고 이행을 따라간다.......


  늦가을.......... 


  담양호 건너편의 추월산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저 산은 무슨 산일까?..........


  북문에 도착...........


  금성산성 성벽 뒤로 보이는 추월산...........


 금성산성의 일행들........


  오늘 정말 날씨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이렇게 좋은 날씨가 일년에 며칠이나 될까?


 지나온 능선...........


 온산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오늘은 계 탄 날..........


  하늘도 높고, 맑고..........


  추월산에 가본지도 꽤나 오래 됐네..........


    조만간 추월산에도 가봐야지........



 북문..........


  여기서 간단한 점심을 하고...........




  맞은 편 추월산 쪽에 자꾸 눈이 가네.........



  금성산성 성곽을 따라 산성산으로..........



  왼쪽이 왕자봉, 가운데가 강천산계곡, 오른쪽이 광덕산에서 이어지는 선선봉..........


 왼쪽이 광덕산, 오른쪽이 운대봉........


 산성산........ 인증하려는 많은 사람들 틈에서 정상석만 살짝.........


 우리 일행.........


 산악회 회장님.......



강천산계곡........ 저기에는 엄청난 인파가 거닐고 있겠지.......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광덕산. 오름길이 급경사여서 광덕산으로 해서 하산하려면 주어진 5시까지 하산이 불가능할 것같으니 광덕산은 생략하고 입구에서 구장군폭포쪽으로 혼자서 내려가야겠다..........







  하늘이 멋있다.......


 금성산성 성곽을 걷는 일행......





  맑은 하늘..........


 가운데 시루봉........






  운대봉.......



 지나온 능선.......


  강천산계곡......







  뒤돌아본  운대봉


  시루봉.......



 지나온 능선.........



 시루봉......



  시루봉 하산길.......



  광덕산을 향하여......




  눈앞의 광덕산.......





  광덕산은 생략하고 혼자서 구장군폭포쪽으로 하산한다고 하니, 일행이 모처럼의 종주기회이니 같이 가자고 한다........


  힘들더라도 한번 따라가보기로 한다........



 광덕산.........


  지나온 맞은편 능선..........





  신선봉....... 여기서 강천사 방향으로....


  시간에 쫒겨 전망대와 현수교는 포기하고 바로 강천사쪽으로........





 시들기는 했지만 간간히 남아 있는 단풍.........








  강천사 입구에 도착.........


 야기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 지난주가 최절정이었을 것같다........






  강천사.........








  4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입장하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메타세콰이어 거리.........



 병풍폭포........





  아직도 입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입구 주차장은 만차이고, 조금 떨어진 곳의 주차장까지 차량이 정체되어 있다........ 지정된 시간보다 10정도 늦은 4시 10분 경 버스에 도착...


  저녁식사후 순창 고추장단지에서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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