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관 산

천 관 산

일  시 : 2017. 10. 14. (토)  10:30~14:40

코  스 : 장천재주차장-선인봉-환희대_구룡봉-환희대-연대봉-양근암-주차장

동  행 : 밀레산악회

  방태산 지당골과 이단폭포의 단풍을 보러갈까 천관산 억새를 보러갈까 망설이다가 방태산은 올 여름에 다녀왔으니 오랜만에 천관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새벽 5시 반에 출발해서 10시 반 경에 천관산주차장에 도착해서 부지런히출발한다.......산악회 대장이 오후 3시까지 하산하란다......

  이곳은 아직 단풍은 이른가보다...... 몇년전 11월에 왔을 때는 단풍도 제법 멋있었던 기억이........

  1박 2일이 한창 인기있었을 때 강호동과 이승기가 왔었나보다........

  능선을 조금 오르니 장흥앞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들판의 곡식은 완전히 익어서 수확을 기다리고......

  맑은 하늘과 바다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이루고.......

  바위에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천관산의 명물인 기암들.......

  하산할 맞은편 능선.........

 금강굴.......

 뒷쪽 왼쪽이 두륜산, 그리고 두륜산과 연결된 가운데 보이는 주작산과 덕룡산............

 저 멀리 월출산도 보이고..........

 왼쪽 끝이 천관산의 최고봉인 연대봉.....

 환희대에서 연대봉을 바라보고..........

 구룡봉을 다녀오러 간다.........

 오른쪽 끝의 커다란 바위가 구룡봉.......

 구룡봉......

  제일 뒤가 월출산..........

 구룡봉 위의 산객들.........

 오른쪽 끝이 월출산........

 구룡봉 가장높은 곳에 서있는 산님들.........

  이제 구룡봉을 뒤로하고 환희대를 거쳐 간운데 보이는 연대봉을 향하여.......

  아름다운 다도해.......

 월출산을 다시........

 억새숲 길가의 구절초.........

 억새와 다도해.......

 환희대에서 연대봉까지 연결된 억샛밭.........

  연대봉......

 연대봉의 제단 위에도 사람들이 북적댄다..........

  인증샷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상석만 살짝.........

 하산할 능선........

 연대봉을 돌아보고......

 등산한 능선과 제일 뒤로 월출산.........

 등로 옆의 구절초.......

  산부추......

  용담.......

 다시한번 연대봉을 돌아보고.........

  철을 잊은 진달래.........

 정원암.....

  양근암........

  털머위......

  등산로 입구에는 동네 아주머니들이 농산물을 팔러 나와있다....... 등산시간보다 버스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던 산행, 그러한 지루함과 힘듬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는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