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오 차 ( 誤 差 )

일드    오  차  ( 誤 差 )

  일본 문학의 거장 松本清張(마츠모토 세이쵸)의 1960년도에 발표된 동명의 단편소설(잡지 "선데이 每日" 1958년 8월 7일호에 게대)을 테레비 東京(토쿄)계열 방송국에서 드라마로 제작하여 2017년 5월 10일（21:00-23:08） 방영되었다.  원작소설은 1962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벽지 온천장의 한 여관에서 여자 투숙객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현장에 출동하는 山岡慶一郎(야마오카 케이치로) 형사 - 村上弘明(무라카미 히로아키) 분 -

 신참 여형사 伊崎美里(이사키 미사토) - 剛力彩芽(고리키 아야메) 분 -

  사건 현장인 온천장의 작은 여관 川田屋(카와다야)..........

  사체검안.......

 법의학과 교수 立花亮介(타치바나 료스케) - 陣内孝則(진나이 타카노리) 분 -

  완전한 벽지의 온천여관에서는 보기 드문 동경의 귀부인냄새가 나는 투숙객이 혼자서 왔다........

  여자손님 혼자서 며칠 지내고 일행인 남자 손님이 오는 날 여관직원들이 모두 나와서 맞이한다.....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숨기면서 나타난 남자 투숙객.........

  그런데 그 다음날 책을 산다고 외출했다가 돌아온지 40여 분 만에 "아내는 잠을 자고 있으나 당분간 방해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 남자 투숙객..........

  남자투숙객이 사라진 후에 여자투숙객의 사체가 발견되고, 수사가 개시된다...........

  여자투숙객의 정체가 동경의 바 마담으로 밝혀지고, 마담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손님들에 대한 조사도 병행........

 이 사람은 마담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마담에게 투자도 하지만 함께 온천여행을 할 정도로 친밀하게 지내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그 와중에 온천여관의 종업원 鵜飼理沙子(우카이 리사코) - 齋藤めぐみ(사이토 메구미) 분 - 가 살해되고.......

  이사키 형사는 다시 여종업원의 살해사건을 수사.........

 사체를 해부하여 사망추정시간과 사인등을 규명...........

  살해된 마담이 근무하던 바 종업원을 상대로 수사........

 살해된 마담과 아주아주 친밀하게 지내던 남자에 대해서 형사에 밝히는 마담의 절친..........

  살해된 마담 安西澄子(안자이 스미코) - 田中美奈子(타나카 미나코) 분 -

  온천장에서 마담과 투숙했던 마담 살해범으로 의심받고 있는 竹田宗一(타케다 소이치) - 小市慢太郎(코이치 만타로) 분 -

  타케다 소이치의 처 竹田琴乃(타케다 코토노) - 松下由樹(마츠시타 유키) 분 -

  타케다의 처는 남편과 내연관계에 있는 온천장에 투숙하고 있는 마담을 찾아가서 남편을 돌려달라고 사정한다...........

  마담도 타케다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타케다가 자기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도록 볼려보내주겠다고 하는 마담..........

  한편 마담이 누군가에 의하여 살해된 사실을 알게 된 타케다는 가족과 회사에게 더이상의 불명예스러운 일이 없도록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마치 마담 살해에 대한 책임을 지는 즛한 뉘앙스의 유서를 남기고............

  그러나 법으학 교수의 해부결과 타케다는 여종업원 살해범인이 아님이 밝혀진다.........

  해부결과 시체에서의 발견된 상처와 범인에게는 피해자의 저항에 의하여 생긴 손톱자국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 등등으로 진범을 찾아나서고...

  타케다 처가 찍은 사진에 범인의 얼굴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두 사건의  범인은 타케다가 아닌 다른 투숙객인 大村雄也(오오무라 유야) - 矢柴俊博(야시바 토시히로) 분 - 임이 밝혀져.........

 발뺌을 하는 오오무라의 팔에 범행시에 생긴 상처를 보이게 해서........

  범인 오오무라를 체포한다............

  원작소설이 실려있는 마츠모토 걸작단편집 "駅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