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리 산 계 곡
일 시 : 2017. 7. 16. (일) 14:00~16:20 홀로
코 스 : 태을초교-관모봉-태을봉-노랑바위-태을초교
지난 밤에 또 비가 많이 왔으니 오늘 관악산 계곡은 어제보다 물이 더 많을 것.........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오늘 또 관악산에서 물놀이를 하려고 점심 약속을 마치고 출발한다......... 그런데 지난 주에 이어 어제까지, 그리고 오늘도 또 관악산....... 카톡으로 산행사진을 받아본 친구가 관악산에 작은집이라도 있냐 왜 맨날 관악산만 가느냐고 핀잔을 주는 문자가 생각나서,수리터널을 지나 산본인터로 나온다..
산본인터를 나와서 태을초교 근처에 주차를 하고, 태을초교 옆 산림욕장 문을 지난다........
참나리........
역시 계곡에는 물이 넘쳐난다..........
평소에는 물이 흐르던 흔적만 있던 계곡에 물이 큰소리를 내면서 흐른다........
약수터로 가는 길에 있는 수리산 산신제.......
관모봉으로 오르는 좁고 긴 계곡..........
급경사인 등로에도 물이 넘쳐난다.........
관모쉼터
관모봉
뒤로 가야할 태을봉........
태을봉.........
태을봉........
여기서 슬기봉, 수암봉까지 수리산을 한바퀴 돌 예정이었는데, 등산샌달 뒷쪽이 찢어졌다......... 오늘은 여기서 그만 내려가라는 신의 뜻(?)인가보다.......
위쉬운 마음에 저멀리 슬기봉과..........
병풍바위 뒷쪽의 수암봉을 돌아보고, 태을봉에서 곧바로 급경사길로 하산.........
급경사를 내려와서 둘레길로 노랑바위쪽으로..........
등로에도 물이 넘쳐난다.........
다시 태을초교 옆 산림욕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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