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악 산 사 당 능 선

관 악 산  사 당 능 선

일  시 : 2017. 7. 8. (토)  11:00~16:30  홀로

코  스 : 사당역-선유천국기봉-연주대-주능선-육봉정상-육봉능선우회-정부청사역

  비 예보에 두타산을 신청한 산악회가 산행을 취소했다. 모처럼 집에서 낮잠도 자고 푹 쉬려고 했는데, 창밖에 내리는 비가 그다지 센 것 같지 않다. 여름에는 적당히 비를 맞으며 산길을 걷는 것도 나쁘지 않다......... 관악산은 자주 가기는 하지만, 거의가 과천향교나 중앙공무원연수원쪽으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모처럼 사당쪽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정부청사역 근처에 주차를 하고 4호선으로 사당역으로 이동한다......

  오랜만에 와보는 관음사 일주문..........

 관음사 경내를 잠시 구경하고.......

  첫번 째 봉우리. 이름은 모른다.......

  얼마 전 설치된 철계단. 이 계단이 없었을 때는 밧줄을 잡고 네 발로 기어 올라다녔던 길........

 선유천 국기봉........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지나온 첫번째 전망대.......

 지나온 능선......

 가야할 선유천 국기봉.......

 지나온 능선.......

 선유천 국기봉. 이 태극기는 누가 관리할까?.........

 가야할 능선........ 저만치 연주대가 보여야 할텐데, 오늘은 비구름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다시 뒤돌아보고.......

 비둘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야생 조류와 동물들에게 먹이를 직접 주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인지?..............

 하마바위........

  DUNG바위.........

 파이프능선......... 가운데 바위부분을 릿지로 오르는 재미가 쏠쏠한데, 비가 오는 오늘은 눈으로만........

  길 약간 옆쪽에 놓여 있는 남근바위........... 내가 본 남근바위 중 가장 튼실한 놈........

 마당바위...........

 지나온 능선..........

 이렇게 산책길 같은 길도 있고.........

  바윗길도 있고........

  관악문.........

 지도바위..........

 횃불바위......... 뒤로 관악산 정상부위가 보여야 할텐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보인다........

 솔봉........

 연주대 직전의 절벽...........

  연주대 맨 꼭대기에 있는 웅덩이에 고여있는 물이 비 덕분에 아주 깨끗하다.........

 빗물을 머금은 바윗길 조심조심.......

 연주암 윗쪽으로..........

  비구름에 가리워진 육봉능선.......

 팔봉능선과 뒤로 삼성산.........

 육봉능선의 정상.........

 육봉 직전의 명품송

 팔봉능선........

 삼성산..........

 비구름이 걷혀가는 케이블카능선.........

 운동장능선......

 팔봉능선쪽은 또다시 비구름에 가려지는 중......

 육봉정상의 국기봉.......

 육봉능선의 바윗길을 우회하면서 바라본 육봉능선........

 관양능선쪽에 전망대가 설치되었네...........

 원추리........

 육봉능선 우횟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험한 길이다.......

  육봉능선.........

 비구름이 걷혀가는 케이블카능선.......

 육봉능선을 다시 돌아보고.........

 계곡길을 이리저리 돌아서..........

 문원폭포에 도착.............

  저 폭폿물속에 들어가서 땀도 식히고.............

  여기 마당바위에서 다시 본격적인 알탕.........

  마당바위 아랫쪽의 폭포..........

  이번 비 덕분에 폭포아래 고여있는 물이 엄청 깨끗해졌다.............. 등산복을 입은채 그대로 입수...........

  하산길의 계곡에도 물이 흐른다.......... 항상 말라있던 계곡에 물이 흐른다..........

  중앙공무원 앞 도로........... 가을이 되면 은행나뭇잎이 장관인데......... 한편으로는 떨어진 은행열매가 짓밟혀서 지독한 냄새가 진동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