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 산

문 학 산

일  시 : 2017. 6. 17. (토) 08:20~09:30  홀로

코  스 : 함박마을에서 정상까지 왕복

  멀리 갈 시간이 안될 때 짧게 다녀오는 산........ 오늘도 일이 있어서 아침에 짐깐 다녀오기로 한다. 굳이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되는데 도중에 이름모를 꽃을 본 김에 몇장 찍어보았다......

  수십년 동안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군부대를 철수하고 작년부터 개방된 정상에 세워진 봉수대. 향후 고증을 거쳐서 원형대로 복원할 예정이란다.............

  200미터 남짓한 조그마한 산이지만, 인천시민에게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주는 곳이다.......

  작지만 울창한 숲길을 걷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메꽃. 나팔꽃인줄 알았는데............

 고광나무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