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추리소설

말레이 철도의 비밀

이바라기 2015. 5. 12. 12:12

 

 

 

 

 

말레이 철도의 비밀(マレー鉄道の謎)

 

 

  저자 有栖川有栖(아리스가와 아리스, 본명 上原正英, 우에하라 마사히데)는 195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와 함께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의 대표 작가로 손꼽힌다. 셜록 홈즈, 에도가와 란포, 엘러리 퀸 등에 매료되어 11세에 처음으로 추리소설을 썼다는 아리스가와는 15세에는 에도가와 란포 상에 장편소설을 응모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추리소설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관심을 보였다. 추리소설 동호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도시샤 대학에 입학, 추리소설계의 거장 아유카와 데쓰야와 교류하면서 작품 해설을 담당하고 그가 편저한 앤솔로지에 단편을 싣기도 하였다. 1989년 아유카와 데쓰야의 추천으로 『월광 게임』을 출간하며 데뷔, 이후 연이은 성공으로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다.

  추리소설의 고전미를 살린 ‘논리에 충실한 범인 찾기’가 주요 작풍인 아리스가와는 엘러리 퀸을 모방한 국명 시리즈 중 『말레이 철도의 비밀』로 제56회 일본추리작가협회 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 아리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여왕국의 성』으로 2008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였다. 1세대 신본격 추리소설 작가 중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소설 외 에세이, 해설서 등 다양한 글쓰기를 비롯, 일본 본격 미스터리 작가협회 초대회장, 아유카와 데쓰야 상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월광 게임』으로 시작되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외딴섬 퍼즐』 『쌍두의 악마』 『여왕국의 성』)와 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와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짝을 이룬 ‘작가 아리스 시리즈’(『46번째 밀실』 『달리의 고치』)가 있다.
(이상 YES24에서)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휴양지 카메론 아이랜드에 대학시절 말레이시아 유학생 친구였던 衛大龍(우이타이롱)의 초대를 받은 범죄학 조교수 火村英生(히무라 히데오)와 추리작가 有栖川有栖(아리스가와 아리스)는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반딧불이 마을 방문하고, 대학시절 친구인 타이롱이 운영하는 펜션 로타스 하우스에서 휴가를 보내는데............

 

  히무라와 아리스가와가 머무는 사이에 밀실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뒤로 두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밀실의 비밀과 세 건의 살인사건의 관련성과 범인을 어떻게 밝힐 수 있을까?.......... 히무라 조교수는 일본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급한 요우가 얘정되어 있어서 단 이틀의 시간적인 여유밖에 없다. 과연 그 이틀동안 연쇄살인사건이 진상을 밝혀낼 수 있을까?...........

 

  의뢰로 쉽게 결말을 예측할 수 있었던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