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1. 6. 27. (일) 08:00~12:20
코 스 : 에니메이션고-호국사-정상-곱돌약수터-에니메이션고
동 행 : 이사장
오랜만에 하남 검단산을 간다.................
아침 7시 반쯤 현충탑가는 길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들어갔는데, 벌써 만차다. 차를 돌리려고 해도 돌릴 수 없고, 뒤에서 올라오는 차들이 빵빵댄다............... 겨우 회차해서 코롱매장 건물뒷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8시가 넘어서 산행을 시작한다. 주말에 오시는 분들은 공영주차장에 주차랄 때 되도록이면 너무 윗쪽까지 올라가지 않고 회차하기 편리한 곳에 주차를 하거나, 7시 전에 가야할듯..............
아웃도어 매장이 들어서있는 상가를 지나 곧바로 등산로에 진입...................
호국사 입구에서 좌틀............. 직진하면 곱돌약수터로 해서 바로 정상을 향하는 보통의 등로.............
호국사...........
호국사 옆 나무 계단을 올라간다....
작은 불상이 놓여있는 기도처......
호국사를 쳐서 올라가는 이길은 자나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다.............
조망처에서 내려다 보이는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
급겨경사의 짙은 수풀을 힘겹게 올라간다.........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검단산이 이렇게 힘든 산이었나? 오늘만 힘들게 느껴지는 것인지?
정규 등로와 만나서 조금 올라가니 칵트인 곳에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나타난다.............
전망대 너머 가야할 검단산 정상이 보이고...........
두물머리도 보이고..........
정상을 향한 막바지 계단........
정상..................... 너무 덥다.........
건너편 예봉산과 두물머리..........
예봉산, 율리봉, 운길산.............
두물머리.............
인증샷에 여념이 없는 산객들.............
서울 방향...........
하산하면서 다시 정상을 돌아보고..............
곱돌약수터쪽으로 내려가는 급경사길.............
산수국이 많이 피어있다.............
헬기장의 포토존............
해바라기와 수레국화..........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이 하얀 뭉게구름가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있다.........
넓은 임도와 같은 등로를 내려간다..........
여기서 웃옷을 벗어 물에 적셔서 입는다. 엄청 시원하다..........
시원해진 몸과 마음으로 하산.............
현충탑 근처에서 알바 중에 만난 계곡(?)............
다 내려와서 올려다본 검단산.................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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