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문 산

 

일 시 : 2020. 10. 4. (일) 08:00~15:00

코 스 : 상원사주차장-상원사-장군봉-가섭봉-상원사-주차장

동 행 :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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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 마지막날 양평 친구집에 가는김에 오랜만에 용문산을 오른다.........

 

 

상원사 미륵전의 불상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름이면 훌륭한 알탕지가 많이 보인다........

 

상원사 앞에 가을꽃이 활짝피어있다

 

상원사에서 올려다보이는 정상부위는 검은구름에 가려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같은 분위기.....

 

상원사에서 왼쪽 능선으로 .........

 

자작나무숲

 

철없는 진달래......... 요즘 철없는 진달래, 철쭉이 많이 보인다.....

 

이쪽 코스는 거리는 짧지만 급경사의 험한 길이다......

 

잠시 조망이 트인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검은 구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정상부위에는 구름이 오락가락.........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험한 길.........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다.......

 

정상부위는 구름이 걷혀가는 중......

 

이런 하늘도 좋다.......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맞보기 단풍......

 

저쪽 백운봉도 머리를 내밀고..............

 

구름이 아름답다.......

 

몸은 힘들지만 단풍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1~2주 후면 단풍이 멋있겠다....

 

오우.........

 

파란하늘에 흰구름............

 

장군봉이 구름 위에 떠있는 것같다...... 여기서 한참을 쉬었다가.....

 

배너미고개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곳. 우측 용문산 방향으로......

 

투구꽃...........  이쪽에 금강초롱이 피어 있다고 하던데 시기가 늦어서 보이지 않나보다.....

 

꽃향유

 

이질풀? 쥐손이?.......

 

가섭봉 올라가는 계단....

 

완전 청명한 날씨는 아니지만.......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환상적이다.......

 

드디어 정상.........

 

용문봉과 중원산 도일봉 라인..........

 

용문산의 상징인 은행잎.......

 

정상에서 둘러본 풍광......

 

구절초........

 

이제 하산.........

 

이쪽은 제법 단풍이 볼만하다....

 

용문산 등로는 까칠해서 높이와 거리에 비해서 힘이 많이 드는 것같다........

 

저멀리 추읍산도 보이고.....

 

마당바위 갈림길......... 우리는 직진........

 

구절초......

 

용문역 방향으로 좌틀..... 상원사는 직진......

 

용문역 방향으로 좌틀..... 상원사는 직진......

 

투구꽃.........

 

계곡을 두어번 건너서.......

 

출발지점인 상원사 미륵전에 도착.........

 

산행을 마치고 양평 친구집으로 가는 길에 올려다본 백운봉에서부터 가섭봉까지의 능선........

 

명절연휴 마지막날 오랜만에 찾은 용문산...........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행복했던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