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양 양 일 월 산

이바라기 2020. 5. 6. 08:56




양 양  일 월 산

일  시 : 2020. 5. 5. (화) 09:50~14:50

코  스 : 윗대티-월자봉-일월산-자생화공원

동  행 : 사계절산악회


  인천에서 3시반 반만에 윗대티 주차장에 도착...........  길이 너무나 좋아졌다.....


  국도에서부터 여기 주차장까지, 그리고 여기서도 한참 동안 포장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여건이라서 상징물로 자전거를 만들어 놓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


  골이 깊은 산이어서 가뭄 중에도 계곡에 물이 흐르고 있다..........




  1년 중 이맘때의 연녹색이 가장 아름답다.........









  여기까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걷다가........ 이 다리를 건너면서 조금씩 가팔아진다....... 









  일행과 뒤떨어져서 혼자서 천천히 걷는다............




  우산나물..........



  족도리풀.........


  너도바람꽃의 씨방..........


  일월산 1. 1.킬로미터...........


  여기서부터가 오늘 산행 중 가장 된비알이 시작된다........


  독사도 만나고........


  철쭉이 곱다.........






  이제 거의 정상에 다다랐다............KBS송신기지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오른쪽 월자봉을 먼저 다녀온다.....


  KBS송신기지........


  금무늬붓꽃.............



  구슬봉이





  노랑제비꽃 뒷모습이 아름답다...........




  노랑무늬붓꽃이 많이 피어있다.........











  월자봉.......





 는쟁이냉이...........







  정상부근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어있다...


  나뭇가지 때문에 조망이 없다가 가끔씩 터지는 조망.........


  푸른 색깔이 아름답다........









  5월인데 아직도 노루귀가 피어있다.........









 금괭이눈........











  방송국 송신기지 옆의 공군부대........


  개별꽃.........


  회리바람꽃.........




  월월산 해맞이 전망대............


  먼저간 일행들은 벌써 점심(간식) 끝물........  나도 간단히 요기를 하고..........


  일출을 보기에는 정말 너무나 좋은 곳..........


  날씨는 흐렸지만 조망은 장관이다.........









  비가 내릴듯한 기세........... 비가 내리기 전에 하산하자........  하산하면서 다신한번 정상을 뒤돌아보고.........


  족두리풀




  노랑무늬붓꽃 정말 많이 보인다...........



  원래 예정코스는 벌매쪽인데, 우리는 자생화공원쪽으로 내려간다...........


  노랑무늬붓꽃인데 가운에 연분홍빛을 띄고 있다...........









  삼층석탑



  일월산 자생화공원 주차장...........


  자생화공원..........  과거 일제강점기에 금, 은, 아연 등을 채굴하던 용화광산의 폐허를 공원으로 꾸몄다.........


  하산 완료와 동시에 빗발이 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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