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암 산

불 암 산

일  시 : 2020. 4. 19. (일) 08:30~11:00  홀로

코  스 : 불암사주차장-파도바위-불암산-헬기장0천보사-불암사-주차장

  서울에 결혼식 참석하기 전에 너무나 오랜만에 불암산을 들른다............

  일주문에는 불암산이 아닌 천보산 불암사라고 되어있다........

  애기봉이라는 정상석이 새로 생겼나보다............  트랭글배지도 발급되고.......

  바로 앞이 불암산인데, 저기 보이는 바위를 타고 직접 오를 수 있다...... 전에는 불암산에 오면 상계역에서 영신바위를 타고 직벽으로 오르거나 여기 불암사쪽에서 치마바위,파도바위를 타고 직선으로 정상까지 오르곤 했었는데 이제는 겁이나서 되도록이면 위험한 바윗길은 가지 않는걸로...

  치마바위....... 오랜만에 바위맛을 본다........

  지나온 애기봉 ...........

  치마바위를 오른 산님들.........

  배꼽바위....... 조금 까칠하지만 직접 오를 수 있다........... 오늘은 아무도 없어서 패쑤하고 우회로의 밧줄이 있는 길로 돌아가기로 한다....

  배꼽바위 위회로........

  우회로가 힘은 더든다........

  파도바위 초입.......... 바위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겁만 안먹으면 전혀 미끄러질 염려가 없다.........  물론 신발은 미끄러지지 않는 릿지화가 바람직하지만.......

  파도바위.........

  파도바위 아래 불암동과 별내신도시.......... 저멀리 아차산과 더 뒤로 예봉산과 검단산..........

  예봉산과 검단산...........

  기름바위로해서 바로 정상으로 치고 오르는 길은 생략한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자신이 없어서리.........

  계단길로........  계단이 생기기 전에는 저 바위타고오르는 재미가 좋았었는데.........

  건너편 북한산..........  어제처럼 맑은 날씨였으면 깨끗하게 보였을 텐데.........

  불암산 정상......

  건너편 북한산과 도봉산............

  어제와는 전혀 다른 날씨.........

  건너편 헤기장이 있는 봉우리.........

  바로 앞의 석장봉과 뒤로 수락산..........

  쥐바위

  거북바위

  천보사로 하산.........  연두색 나뭇잎이 이쁘다......

  천보사.......... 코로나로 인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한단다...........

  불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