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마 산 철 마 산
일 시 : 2020. 3. 28. (토) 08:50~16:10 홀로
코 스 : 수진사-계곡-천마산-꽈라리봉-철마산-가마솥봉-목표봉-해참공원
인천터미널에서 6시40분 발 춘천행 첫차를 타고, 평내에서 내려 평내호평역 앞에서 165번 버스를 타고 수진사까지......... 간단히 산행준비를 하고 8시 50분 경 출발.............
옛날에 곰이 많이 살았었을까?........... 바람이 차고 춮다. 지난주에는 아주 따뜻했었는데.......
남산제비꽃.........
미치광이풀........
점현호색.........
꿩의바람꽃........ 이른 아침이라 아직 입술을 굳게 다물고 있다..........
큰괭이밥..........
역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오후에는 활짝 필텐데........
큰개별꽃..........
구름재........... 여기서 임꺽정바위를 거쳐 정상으로 가는 길이 나닌 팔현리계곡쪽으로 내려간다........ 도중에 청노루귀를 만나기 위해서..
태풍의 위력........
얼레지도 아직 꽃잎을 열지 않고 있다...........
산괴불주머니.........
앉은부채.........
노랑앉은부채 서직지라고 하는데 주변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다........
얼레지
노랑제비꽃..........
?
청노루귀.........
복수초도 아직 잎을 열지 않고 있다.......
돌핀샘 부근에는 고드름이 달려있다.........
돌핀샘........
천마산 정상 오름길의 된비알..........
가야할 철마산 방향...........
오른쪽 운악산..........
제일 뒤로 용문산 가섭봉과 백운봉.............
천마산 정상에는 산객들이 많이 모여있다..........
정상.........
가야할 멸도봉, 꽈라리봉............
가야할 능선........... 멀다.........
저멀리 불암, 수락산과 뒤로 북한산과 도봉산............
꽈라리고개..........
지나온 천마산..........
꽈라리봉............
현호색의 연푸른빛이 아름답다............
복두봉 갈림길..........
지나온 능선
뒤로 북한산과 도봉산........
철마산.................. 여기까지 업다운이 심한 능선길을 힘들게 걸었다............
하산길의 가마솥봉과 목표봉 능선.........
내려가는데 아니 저양반이 흑염소를 몰고오네........... 요즘은 흑염소도 애완동물로 키우는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철마산 부근에 살고 있는 흑염소들이라고 한다........ 누군가가 사육하고 있었는데 도망나온 거라고..........
많을 때는 20여 마리가 떼지어 다닌다고 한다.........
정상을 향하여 등산을 하고 있는 흑염소들..........
가마솥봉은 우회알바하여 정상을 밟지 못하고 조금 더 내려간 곳의 목표봉........
철마산에서 해참공원(신도브레뉴) 내려오는 길은 동제 뒷산이라고 생각해서는 큰오산............ 목표봉까지 급경사에다가 바위도 많은 아주 힘든 길이다. 천마산에서부터 12, 3킬로미터를 힘들게 와서 체력이 소진된 탓도 있으리라만 생각보다 매우 힘든 길이다.......
날머리.......... 바로 근처 정류장에서 8012 광역버스를 타고 잠실로............ 40분도 채 안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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