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북 한 산 영 봉

이바라기 2019. 5. 7. 08:39




북 한 산  영 봉


일  시 : 2019. 5. 6. (일)  08:~13:00  홀로

코  스 : 도선사-하루재 영봉-하루재-인수봉 옆길-백운대-용암문-도선사


  연휴 마지막날 멀리는 못가고 북한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도선사 주차장에서 출발...........


  하루재. 여기서 오른쪽 영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영봉을 오르면 바라다본 인수봉에서부터 저멀리 형제봉까지의 북한산 주능선............


  고목나무 너머로 수락산과 불암산.................


  숨은벽도 장관이지만, 여기 영봉에서 바라보는 인수봉도 그에 못지않다.........



  10여년 전 처음으로 영봉에 올라서 인수봉을 바라보았을 때 느꼈던 전율을 떠올려본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감사하면서..........


  인수봉에서 설교벽을 지나 오른쪽 영장봉까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오봉과 도봉산 사령부.............


  영봉을 내려오면서 다시한번............


  다시 하루재를 지나 인수암 앞에서 바라다본 인수봉............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리보인다........


  정규 등로를 벗어나 숨은벽과 인수봉 사잇길로 올라간다........... 이길은 대부분 인수봉 암벽을 타는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다........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간 암벽꾼들 보인다...........




 이 여성분은 선등으로 올라가고 있다........... 뒤에서 따라 올라가는 것보다 선등이 훨씬 힘들다던데.......... 정말 대다나다.....


  암벽 너머로 불암산과 뒤로 천마산...............



  여기는 백운대 사면............ 여기도 좋은 날씨 때는 암벽꾼들이 붙어있는 곳인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백운대 오름길..........


  평소에는 정체가 심한 곳인데, 아직은 한산한 편이다..........


  오리바위 앞에서 사진쵤영에 여념이 없는 산님들..........



  인수봉 너머 수락산, 불암산................


  만경대와 노적봉 그리고 문수봉, 보현봉까지............


  백운대 테라스의 개나리............


  인수봉 너머 상장능선과 도봉산........ 오른쪽으로는 수락산.......





  백운대 정상을 향하여.........





  뜀바위(?) 뒤로 만경대, 노적봉, 보현봉, 문수봉.........



  영봉 반대쪽의 북한산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




  숨은벽능선........


  숨은벽 능선 뒤로 노고산과 고려산 앵무봉.............. 감악산 등등........







  아쉽지만 오늘은 이만 하산..........


  오리바위...........




  백운대를 뒤돌아보고.......




  만경대 허릿길에서 바라본 백운대..........


  마치 보석처럼 아름답다............



  원효봉과 염초봉 라인...........


  왼쪽 아래 의상봉과 오른쪽 아래 원효봉.............


  노적봉................. 저기는 딱 한번 올라가봤다. 그때는 밧줄이 달려있었는데, 요즘은 밧줄은 철거되어 릿지 도사들이나 장비를 갖춘 암벽꾼들 아니면 못가는 곳.......... 언제 다시한번 올라볼 수 있으려나.......


  왼쪽 의상봉과 오른쪽 원효봉. 아래서 보면 의상봉은 뾰족하고 아주 험하게 보이는 반면, 원효봉은 원형으로 부드럽게 보이지만 윗쪽에서 보면 비슷하게 보인다.........


  용암문.......... 여기서 도선사로 하산............


  김상궁바위...........


 계곡에 물은 별로 없지만, 연록색 나뭇잎이 아름답다............


 도선사........... 석가탄생일 준비중인 모양이다..........


  도선사 일주문과 뒤로 아침에 올랐던 영봉.............



  도선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도선사 셔틀버스 몇년전까지는 등산객도 1,000원 정도의 시주를 하면 태워주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신자가 아니면 태워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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