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 산 (합궁바위)

북 한 산 (합 궁 바 위)

일  시 : 2018. 9. 26. (수) 09:00~16:00  홀로

코  스 : 우이동-육모정지킴터-해골바위-코끼리바위-합궁바위-영봉-숨은벽정상-백운대-용암문-중성분-북한산성입구

  추석연휴 마지막날 아침 6시 전철을 타고 우이동으로 간다............. 오랜만에 합궁바위를 보기 위해서.....

  오래 전 카페가 있던 자리,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내가 이쪽에 와본 것이 벌써 10여년이 자났다는 이야기......

  육모정 지킴터.  직진하면 용덕사를 거쳐서 육모정고개로연결되는 정상 등산로이지만, 나는 해골바위로 가기 위해서 철조망을 왼쪽에 끼고 돌아간다...........

  공원지킴터에서 철조망을 따라 화장실 뒷쪽으로 가면 이렇게 정상 등로보다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청소도 되어 있다......

  이쪽 등로를 정리하고 빗자루로 쓸고 닦고 하면서 정리하시는 분의 배낭과 빗자로가 놓여 있다........ 어느 분이신지?

  청소, 정리된 길은 이런 기도처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토굴 안쪽은

  약숫물이 나오는 곳.......

  건너편 수락산.......

  해골바위 아랫부위........

  해골바위......

  해골바위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

 누가 언제 무슨 목적으로 철봉을 박아놓았을까?............

  수락산과 불암산...........

  도봉산 우이남능선.......

  오봉

  해골바위 윗부분......

  해골바위 아랫부분

  조금 올라와서 바라본 해골바위..........

  이쪽 능선은 조금 까탈스럽다......

  상장능선상의 왕관봉........

  오봉

 수락산과 불암산, 뒤로 천마산.........

  왼쪽은 예봉산과 운길산, 오른쪽은 검단산..........

  코끼리바위.......

  둘리바위(?)

  이쪽 능선은 비탐구역이라 그런지 험한 편이다.........

  예봉산과 검단산......

  저 바위에서 내려오는 길이 조금 까탈스럽다.......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 아랫부분........

  북한산 총사령부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이제 정상 등로로 나온다......

  합궁바위를 만나러 가려면 다시 금줄을 넘어 비탐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먼저 만나게 되는 자궁바위(?)

  합궁바위 앞쪽 공깃돌바위

  자궁바위(?)

  드디어 합궁바위.........

  합궁바위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

  다시 정상 등로로 나와서.........

 제일 뒤로 용문산의 가섭봉과 백운봉도 뚜렷하게 보인다..........

  요즈음  미세먼지도 별로 없고 하늘은 말고.........

  뒤로 앵무봉과 감악산까지..........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만경대, 용암봉.......  백운대는 인수봉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인수봉에서 영장봉까지........

  용문산과 백운봉......

  인수봉에는 암벽꾼들이 개미처럼 매달려있다.........

  상장능선 뒤로 앵무봉과 감악산......

  저멀리 서해바다와 북한에 있는 산들도 뚜렷하게 보이는데 핸폰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는다.....

  하루재

  인수봉에서 암벽을 즐기고 있는 바위꾼들.........

  나도 금만 젊었으면 암벽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멀리서는 매끈하게 보이는 인수봉이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울퉁불퉁하다........

  대단한 사람들......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앵무봉...

 인수봉과 숨은벽 사이.........

  이근처에 구절초가 많이 피어있다..........

  숨은벽 정상....

  숨은벽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대.....

  설교벽...........

  장군봉.......

 백운대 사면 뒤로 만경대.......

  인수봉 정상에 오른 암벽가들.........

  백운대로 가는 길은 인산인해다...........

  아침 9시전후나 평일이 아니면 항상 정체되는 구간............

  요즘 외국인들도 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저길 어떻게 올라갈까.........

  오리바위와 뒤로 노적봉, 그리고 더 위로 의상능선과 비봉능선............. 더 뒤로는 서해바다까지.........

  트랭글배지가 발급되는데까지만 올라가보기로...........

  트랭글배지를 받고 곧바로 하산.........

  위문(백운봉암문)

  백운대.......... 또 다른 모습이다.....

  원효봉과 염초봉...........

  용암봉에도 암벽꾼들이 암벽을 즐기고 있다........

 백운대에 올라이는 산객들............

  인천 계양산과 더 뒤로 강화의 마니산...........

  용암문........... 여기서 도선사로 내려갈까, 산성입구로 내려갈까 망설이다 산성입구쪽으로 하산..........

  벌개미취.........

  중성문

 원효봉

  벌개미취 밭..........

  노랑현호색(?) 산괴불주머니(?)

  노적봉,뒤로 만경대와 용암봉.........

   왼쪽 원효봉......

  산성입구 주차장에서 7시간의 산행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