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 산 백 운 대
일 시 : 2018. 6. 17. (일) 06:20~11:10 홀로
코 스 : 산성주차장-둘레길-시구문-원효봉-염초봉-위문-백운대-위문-용암문-중성문-대서문-산성주차장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오전 중에 산행을 마치려고 새벽에 집을 나선다........ 오랜만에 북한산으로......
6시 10분경 주차장에 도착해서 간단한 준비를 마치고 산행시작..........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원효봉을 오르기 위해서 둘레길로 간다.......
효자리 버스정류장에서 오면 만나는 사거리....... 오른쪽 원효봉 방향으로........
시구문(서암문)
여기서부터 원효봉까지는 체력단련코스다.......
중나리.......
기린초........
원효암.......
이제 무너진 성곽을 넘어가서.....
마당바위 쉼터에서 물한잔 마시며 오늘 출발지점인 산성지구 주차장과 상가를 내려다 보고.....
건너편 의상봉에 부지런한 두 명의 산객이 움직이고 있다........ 최대한 당겨서 찍었는데 두 사람이 보이려나........
원효봉의 전위봉.......
건너편 의상능선......... 뒤로 비봉도 조그맣게 머리를 내밀고 있다......
상장능선과 제일 뒤로 도봉산도............
백운대와 만경대..........
넘어온 전위봉......
원효봉
맞은편 의상능선........
앞쪽 북장대와 뒤로 문수봉.........
북한산 사령부..........
영장봉과 상장능선, 그리고 뒤로 오봉과 도봉산 주능선...........
안개속의 태양...........
북문..........
염초봉 방향은 2명 이상, 헬멧등 암벽장비를 갖춘 사람들 외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오늘은 이른 시간이라 국공이 출근 전......... 오랜만에 이쪽 능선으로 가본다... 그렇다고 염초의 책바위, 피아노바위를 맨손으로 넘을 생각은 전혀 없다. 염초 직벽 앞에서 위회해서 시발클럽으로 해서 소실된 약수암쪽으로 돌아내려갈 생각이다. 물론 여우굴이나 서벽밴드길도 가보고 깊지만 오늘은 거기는 생략........
성곽길가에 중나리가 많이 보인다.....
성곽 너덜에서 보이는 만경대와 노적봉......
바로 앞 봉우리가 암벽이나 릿지꾼들만이 다닐 수 있는 염초봉.........
지나온 원효봉.....
이쪽에서 처음 만난 산객......... 왈 아니 여기를 스킥들고 오셨어요? 네 저는 염초직벽 앞에서 옆으로 가려구요......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염초능선으로 해서 말바위능선까지 맨손으로 다니시는 분이다....... 안전산행하세요.......
저 윗쪽 바윗길........ 나는 염두도 못내는 곳이다......
염초직벽에서 옆구리길로 우회........
저기 소나무가 서있는 옆구리길로........
비박터.......
아래서 올려다본 염초봉.......
앞쪽 원효봉과 왼쪽 의상봉...... 반대쪽에서 보면 원효봉은 둥글고, 의상봉은 날카롭게 보이는데 여기서는 둘다 비슷하게 보인다.....
염초봉 아래 상원사....
북장대와 뒤로 의상능선........
만경대와 노적봉........
설인장.... 여기서 시발클럽으로 해서 약수암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오는 비탐길이라 등산로가 희미해서 엉뚱한 곳으로 빠졌다...
한참을 내려와서 만난 정규 등산로........ 약수암에서 거의 500미터 아랫쪽이다....... 헛힘만 썼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그리고 빨리 산행을 마치려고 지름길로 간다고 했는데........ 다시 급경사 돌계단길을 힘들게 올라야한다.......
화재로 소실된 약수암 윗쪽 공터......... 이쪽으로 바로 왔으면 오르내리지 않고 편하게 왔을 텐데........
완전 체력단련코스.........
위문(백운봉암문)......
백운대를 향하여.......
이른 시간이라 정체도 없이 한가롭다.....
오리바위와 뒤로 노적봉.......... 저기는 한번밖에 못올라봤다..... 언제나 다시 올라보려나.........
오리바위 뒤로 만경대......... 저기 바위에도 릿지꾼들이 바위를 타는 모습이 보인다.......
한시간 후면 올라오는 사람들과 내려가는 사람들이 엉켜서 정체가 시작되리라........
오늘은 안개탓인지 인수봉에 암벽꾼들이 붙어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백운대 테라스........
식당바위...........
백운대 정상표시........
말바위능선과 아래로 염초봉과 원효봉.......... 저 능선을 맨손으로 다니는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있다..........
원효봉, 염초봉, 말바위......... 나는 염초봉 바로 아래서 우회해서 올라왔다.....
안개탓에 조망이 완전 꽝이다........ 도봉산도 보이지 않는다.....
제일 아래 영장봉과 숨은벽능선과 뒤로 설교벽.........
숨은벽능선......
한가로운 백운대.........
만경대 제일 꼭대기 바위를 걸어서 내려오는 릿지꾼들..........
정말 대단하다......... 저기 만경대와 용암봉쪽은 한번도 못가봤다..........
위문에서 산성지구와 용암봉쪽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나는 왼쪽 용암봉 방향으로.......
백운대........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계단을 새로 설치했나보다............ 지난번 왔을 때는 공사를 하더니만........
원효봉과 염초봉........
노적봉........
의상봉과 원효봉..........
노적봉 안부........
용암문..........
북한산대피소............
계곡에는 물이 흐르기는 하지만 수량이 풍부하지 않다.........
산영루.........
비가 오면 좋겠다.........
물속에는 송사리가..........
중성문
원효봉과 뒤로 백운대와 만경대
대서문.........
계획대로 11시 30분 전에 하산완료.......... 아침에 왔을 때는 텅 비어있던 주차장에 꽉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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