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청노루귀를 찾아서
일 시 : 2017. 4. 2. (일) 08:30~12:00 홀로
코 스 : 삼천사-응봉-사모바위-청수동암문-부왕동암문-부왕(황)사지-부왕동암문-삼천사
어제는 청계산에서 분홍노루귀와 흰노루귀를 처음으로 발견하였는데, 청노루귀를 보지 못했기에 오늘은 청노루귀를 찾아서 북한산으로 간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오전중에 빨리 다녀오기로 한다.........
삼천사 앞의 계곡.........
능선으로 오르니 활짝 핀 진달래가 맞아준다......... 시간관계 상 의상봉으로 해서 바로 목표지점인 부왕사지로 바로 갈까 했는데, 모처럼 멀리 북한산까지 왔으니 응봉능선으로 올라서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왼쪽 문수봉과 보현봉, 그리고 가야할 사모바위 쪽.........
왼쪽 뾰족한 비봉과 커다란 바위가 웨딩바위(작은 노적봉)....... 저기를 맨손으로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가야할 능선......
의상봉에서부터 증취봉으로 연결되는 의상능선..........
응봉능선의 바위들......
의상능선 너머로 삼각산 사령부가 머리를 내민다........
조금더 고도를 높여서......
작은노적봉과 향로봉 능선.........
응봉능선의 명물 돼지머리바위.........
비봉
지나온 돼지머리 바위 윗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비봉을 오르내리고 있다.......... 시간이 되면 나도 올라보고 싶은데........
사모바위
승가봉 오름길........
비봉과 사모바위.......
승가봉........
통천문........
문수봉..........
오늘은 시간 관계상 오른 쪽 바윗길을 생략하고 청수동암문으로 바로 오른다......
청수동암문
가야할 의상능선.....
무너진 성곽 보수공사가 많이 진척됐다.......
삼각산 사령부.........
제비바위(에스컬레이터바위)........ 이 앞에서 우회하라고 표시가 되어 있지만, 우회길로 가면 오히려 더 힘들다. 여기를 바로 올라가는 것이 힘도 적게 들고, 시간도 절약된다........
부왕동암문
여기서 부왕(황)사지까지 내려간다........ 부황사지 근처가 청노루귀의 서식지라는 사실은 다른 곳과 달리 블러그에서 쉽게 알 수 있었다.....
무황사지 근처에 오자마자 반겨주는 노루귀.........
청노루귀도 보이고........
청노루귀에 작별하고 다시 부왕동암문..........
부왕동암문에서 삼천사계곡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노랑제비꽃........
삼천사......
오후 2시에 친구들을 만나서 월미도 공원에서 ....... 제비꽃이 많이 피어있다........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 별꽃..........
손톱보다 작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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