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갑산, 예봉산

 

 

 

 

적갑산, 예봉산

 

일  시 : 2016. 12. 17. (토)  09:00~13:30   홀로

코  스 : 팔당 다예린-철문봉-적갑산-예봉산-다예린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혼자서 간단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몇년 전 예봉산에서 운길산까지 종주할 때 거쳐가기는 해보았으나 그때는 트랭글을 하지 않았을 때여서 배지를 받지 못한 적갑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오늘의 산행궤적. 캡쳐기능과 그리기 기능을 배워서 처음사용해 본다.......

  팔당역에서 덕소쪽으로 조금 내려오다가 굴다리를 통과한 지점.........

 

  앞의 지점에서 조금 지나서 나타나는 한식당 다예린 푯말을 따라 가면 철문봉 들머리가 나온다......

 

철문봉 능선을 따라 오르면서 바라본 한강 건너편의 검단산..........

 

오늘 올 때 건넜던 팔당대교......

 

  다시 한강과 검단산.........

 

 

 

  명품 소나무. 여기의 전망도 일품이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시야가 짧은 것이 아쉽다.......

 

미사리........

 

팔당대교 너머로 남한산성 줄기.........

 

 

 

적갑산으로 해서 저멀리 천마산까지.......  날씨가 좋았으면 북한산, 도봉산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철문봉......

 

며칠 전 내린 눈이 덮여있다.........

 

  철문봉에서 적갑산, 그리고 적갑산에서 예봉산으로 가는 오르내리는 능선에 눈이 쌓여서 많이 미끄럽다..... 아이젠을 착용하기도 애매하고 안하자니 미끄럽고...... 아이젠 없이 버틸때까지 버텨보자고 하다가 미끄러워서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조금이라도 미끄러우면 아이젠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철문봉에서 적갑산 가는 도중의 행글라이더 활공장..........

 

 

 오늘의 산행 목표인 적갑산. 이로서 예빈, 예봉, 운길산 종주능선 상에 있는 봉우리들의 트랭글뱃지 취득완료......

 

 

 

예빈산과 조금 얼굴을 내민 두물머리...... 그뒤로 용문산과 백운봉고 희미하게........

 

갑산과 천마산 방향.........

 

  철문봉 허릿길에서 눈 앞에 보이는 예봉산.......

 

억새밭 너머로 검단산.......

 

  예봉산과 철문봉 사이의 억새밭.......

 

맞은 편 운길산......... 내년 쯤 예봉, 운길 종주를 다시 한번 해볼까나.......

 

 천마산도 보이고.......

 

지나온 철문봉........ 날씨가 좋으면 여기서 북한산도 보일텐데........

 

예빈산과 두물머리 방향............

 

앞쪽 율리봉과 예빈산........... 저쪽으로 해서 천주묘지, 팔당댐 쪽으로 가보고 싶지만 오늘은 아쉽지만 예봉산에서 곧바로 하산.....

 

  그러고 보니 예봉산 정상석을 안찍었네.......

그래서 작년 1월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 

 

 예봉산에 기상관측소를 세운다더니, 그 공사를 하기위해서 설치한 것같은 레일......

 

하산길에 다시한번 팔당대교..........

 

검단산과 용마산, 그리고 남한산성 줄기........

 

이 소나무도 멋지다.....

 

오늘 출발했던 다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