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락 산
일 시 : 2016. 7. 17. (일) 12:00~17:00 홀로
코 스 : 마들역-귀임봉-도솔봉-정상-도정봉-장암역
비 예보가 있어 오전에 급한 볼일을 마치고 수락산으로 간다. 불암산, 수락산 종주를 하거나 장암역이나 청락리쪽에서 주로 올랐었는데, 오늘은 미답이었던 귀임봉으로 해서 수락산 능선을 한바퀴 돌 예정이다..........
마들역 뒷쪽 아파트단지 들머리에 피어있는 무궁화......... 무궁화가 국화이기는 한데, 자주 볼 수 있는 꽃은 아닌 것 같다.........
귀임봉으로 해서 도솔봉까지 가는 길은 마치 산책길 같은 분위기............. 간밤의 비가 먼지도 나지 않게 해주고, 길도 폭신하게 해주어 여유롭게 걷기에는 안정마춤.......
수락산보루
귀임봉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도솔봉과 수락산 주능선...... 비구름에 가려 정상은 보이지 않는다.......
상계역 뒷쪽의 불암산........
탱크바위 앞에서 엄마 젖을 빨고 있는 아기동물(?)....... 강아지?, 돼지?.........
탱크바위 앞의 도솔봉
탱크바위
도솔봉과 뒤로 불암산.........
치마바위
하강바위 옆면
하강바위 위에서 하강을 준비하는 암벽꾼들......
아기코끼리 바위.....
하강바위.........
비가 와서 미끄러운데.......대단한 사람들.........
철모바위
주봉
홈바위(기차바위)
도정봉
석림사능선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보이는 제단. 태백산 천제단의 축소판같다..........
장암역에서 오르다보면석림사 못미쳐에 있는 호남집 주차장 뒤로 도정봉과 기차바위 중간으로 연결되는 석림사능선 입구가 있다....... 이리로 내려옴.......
다 내려오니 비구름이 걷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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