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북한산 파랑새능선, 숨은벽

이바라기 2016. 7. 15. 10:35




북한산 파랑새능선, 숨은벽


일  시 : 2016. 7. 14. (목) 10:30~16:00  홀로

코  스 : 국사당(밤골탐방안내소)-파랑새능선-염초봉-약수암-위문-백운대-브이계곡-숨은벽-밤골계곡-국사당


  모처럼 평일 시간을 내서 북한산을 간다...... 오랜만에 파랑새능선으로 올라 염초봉도 구경하고(트랭글 뱃지를 받고), 휴일에는 국공대원들의 감시가 심한 비탐구역이니 모처럼의 기회를 이용하여 천천히 다녀오기로 한다..........


  국사당. 오늘도 굿하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사기막안내소로 연결되는 둘레길과 곧바로 숨은벽으로 연결되는 사기막능선이 연결된다. 숨은벽 올때면 주로 왼쪽 사기막능선으로 오르지만 오늘은 파랑새능선을 가기 위하여 직진........ 밤골계곡으로......


  2주전 내린 비 덕분에 총각폭포, 처녀폭포에 물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계곡에는 물이 거의 없다. 비가 온 직후가 아니면 계곡다운 계곡을 구경하기 힘들다........... 2주전 북한산성계곡 쪽에는 물이 엄청 많았었는데.....








여기서 직진하면 바로 숨은벽으로 연결되는 사기막능선........ 오늘은 파랑새능선을 가기 위해서 위회전..........




  파랑새능선 초입에서 바라다본 사기막능선상의 해골바위와 빨래판바위.......... 파랑새능선으로 가려면 밤골계곡을 따라오르다가 출입금지 팻말이 있는 금줄을 넘어야 한다.......



저 멀리 앵무봉........


북한산을 바로 눈 앞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노고산......... 



숨은벽능선(사기막능선)의 근육질........



파랑새능선 초입의 기차바위(?)



원추리



두번 째 직벽........ 여기는 우회......


이제 도봉산까지 보인다......






파랑새




염초봉과 원효봉 능선......



돌고래........


어금니바위......


식당바위와 뒤로 의상능선과 비봉능선........


염초봉 책바위에 릿지꾼들이 보인다.........


파랑새능선의 끝에 있는 장군봉. 여기는 장비없이는 오르지 못한다....... 오른쪽 옆구리를 돌아 춘향이바위쪽으로 간다........


염초봉과 원효봉.......



장군봉 옆구리길........


저쪽 소나무가 서있는쪽으로 내려왔다.......


옆구리길을 돌면서 올려다본 장군봉......


춘향이바위


백운대와 만경대.......


의상능선과 뒤로 비봉능선이조그맣게 보인다......


백운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보인다........


지나온 장군봉........


염초봉상의 책바위와 피아노바위......




노적봉과 뒤로 문수봉.....


백운대와 만경대





위문(백운봉암문).........


백운대........ 평일이라 붐비지 않는다.......



휴일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한적함과 여유로움.......


오리바위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나는 무서워서 못함........





만경대



인수봉과 뒤로 수락산까지........


백운대 정상.....


백운대 테라스.......... 오늘은 너무나 한가롭다...... 저기 보이는 가방과 스틱이 내것.........




말바위,염초봉, 원효봉........


오른쪽 원효봉과 왼쪽 능선의 오른쪽이 의상봉........ 아래서 보기에는 전혀 다르게 보이는데, 여기서는 비슷하게 보인다........






숨은벽능선......




위문에서 밤골쪽으로 가는 도중에 올려다본 백운대....


브이계곡 입구........... 오른쪽으로 가면 숨은벽 정상과 인수봉..........


호랑이굴..... 이 굴을 통해서 백운대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대동샘......


숨은벽 대슬랩.......... 아주 오래전에는 여길 등산화도 아닌 보통 운동화를 신고 올라다녔다고 하는데............ 믿기지 않는 사실......


왼쪽 인수봉 설교벽, 가운데가 숨은벽. 오른 쪽이 백운대........


사패산, 오봉, 도봉산.........


지나온 장군봉과 어금니바위


인수봉 설교벽....






숨은벽에서 내려와 밤골계곡으로 하산........ 여기가 파랑새능선입구........


족탕.......


국사당 앞 주차장에서 모처럼의 여유로운 평일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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