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악 산
일 시 : 2016. 7. 9. (토) 06:30~10:50 홀로
코 스 : 공무원연수원-육봉우회길-육봉-연주대-연주암-일명사지-문원폭포-공무원연수원
점심 약속 전에 일찍 다녀오려고 아침 6시 전에 집을 나서서 30분 만에 육봉 들머리 과천종합청사 옆의 공무원연수원 앞도착....... 휴일에는 공무원연수원 도로 양쪽으로 자동차가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데, 이른 시간이라 몇 대 보이지 않는다......
백운사 간판쪽이 육봉능선 들머리.........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문원폭포로해서 육봉능선이나 연주암으로가는 보통의 등로이고, 직진하면 마애승용군을 지나 2봉이나 3보으로 연결되는 등로이다. 오늘은 되도록이면 바윗길은 우회하기로 하고 직진..........
마애승용군. 보통의 마애상은 부처님이조각되어 있는데, 이 마애승용군은 스님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란다..........
관악산 주능선.......
육봉능선
육봉능선 초입의 명물 전망대.......
원추리..... 덕유평전에는 지금쯤이면 원추리군락이 장관일텐데.........
여기 관악산에는 무슨일인지 원추리가 한송이씩만 피어있네............
여기서 직진하면 기차바위를 통하여 2봉사이로 연결되는데, 오늘은 바윗길을 피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왼쪽 우횟길로...........
그런데 우횟길이 더 힘들다.......... 사람다닌 흔적도 희미하고, 길도 험하고....... 오히려 바위를 타고 오른 것이훨씬 편할 듯...... 험한길은 한참동안 헤매이다가 만난 암장........
다시 험한 길을 헤집고 조망이 트인 곳에 이르러 주위를 둘러본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안개가 남아있다.......... 지나온 능선과 뒤로 청계산 쪽.........
제일 뒤가 백운산과 광교산........
안양시내 뒷쪽으로 수리산........
청계산......
모락산
광교산, 백운산, 모악산
수리산
한참을 헤매이다 도착한 3봉입구........
또 한송이만 달랑 피어있는 원추리......
또 한참을 헤매이다보니 운동장능선이 나타난다......... 오늘은 바윗길을 피하려다가 더 험한고 힘든 길을 헤배게 되었다. 육봉능선 허릿길을 구불구불 돌아온 모양이다.........
육봉 정상의 국기봉
오봉능선
삼성산
암벽을 오른 산객....... 보기에는 되게 위험할 것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위험하지 않음......
주능선상의 통신시설.......
팔봉능선.....
장군봉(장군바위)
학바위능선
팔봉능선과 삼성산.......
말바위능선.... 기상관측소의 둥근 볼모양의 시설물이 얼마전에는 내부에 있는 기계류의 교환수리를 위해서 해체되었었는데, 다시 복원되었네.....
응진전
정상석 그늘밑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안나오게 하기 위해서 정상석을 커다랗게....... 정석 근처에는 되도록이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위해서 피해주는 센스........
연주암
통신시설에 자재를 운반하는 케이블카....
두꺼비바위......... 몇년 전에 생긴 군가에 의한 낙서 흔적이 흉하게 남아있다........
새바위
육봉능선
일명사지
문원폭포
들날머멀머리......
'서울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 락 산 (0) | 2016.07.18 |
---|---|
북한산 파랑새능선, 숨은벽 (0) | 2016.07.15 |
북 한 산 성 13 성 문 종 주 (0) | 2016.07.04 |
수 락 산 (0) | 2016.04.25 |
고 려 산 진 달 래 축 제 (0) | 2016.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