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추리소설

통 곡 (慟 哭)

이바라기 2015. 10. 7. 16:30

 

 

 

 

 

 

통 곡 (慟 哭)

 

 

  저자  貫井德郞(누쿠이 토쿠로,  1968년 일본 도쿄 출생)는 와세다 대학 상학부商學部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아르센 뤼팽의 창시자인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을 읽고 추리소설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그 후 고등학교 3학년 때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미스터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대학 졸업 후 부동산 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때도 그 결심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부동산 회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며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누쿠이 도쿠로는 대학 시절부터 오랫동안 준비해온 소설을 드디어 세상에 내놓는다. 그 소설이 바로 1989년 일본을 경악시킨 희대의 범죄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을 모티브로 한 『통곡』이다. 『통곡』은 1993년 제4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최종 후보작에 올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가 아쉽게도 대상 수상을 놓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심사위원을 맡았던 작가 기타무라 가오루가 누쿠이 도쿠로의 천재성에 감탄해 그의 작가 데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거장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출간된 『통곡』은 신인답지 않은 절제된 문장력과 독자의 혼을 빼놓는 뛰어난 트릭으로 일본 문단과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 ‘본격추리소설 100선’에 선정되는 등 일본 추리소설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신본격 미스터리의 젊은 기수로 화려하게 등단한 누쿠이 도쿠로는 『우행록』, 『프리즘』, 『살인 증후군』, 『실종 증후군』, 『야상』 등의 작품을 연속적으로 출간했으며, 이중 평온했던 일가족이 살해당한 이유를 철저하게 파헤친 『우행록』으로 제135회 나오키상 후보에, 한 아이의 죽음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한 단면을 폭로한 『난반사』로 제14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뛰어난 트릭과 놀라운 반전,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성공적으로 묘사한 『후회와 진실의 빛』으로 제2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다.

  아내는 제3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한 미스터리 작가 加納朋子(카노 토모코)이다. 누쿠이 토쿠로가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무거운 작풍으로 유명한 반면, 아내인 카노 토모코는 그와 반대로 가벼운 일상의 미스터리를 쓰는 작가로 유명하다.(이상 YES24에서)

 

  충격적인 반전으로 일본 미스터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소설이자 거장 기타무라 가오루가 극찬한 미스터리 대작 『통곡』. 충격적인 반전으로 평론가들의 찬사와 함께 도쿄소겐샤(東京創元社)에서 출간한 〈본격 미스터리 100선〉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린 작품이다.

  경찰청 장관의 사위이자 경시청의 핵심인 수사 1과장 佐伯(사에키)의 지휘 아래 연속되는 유아 유괴살인사건의 수사가 시작된다. 하지만 범인에 대한 실마리는 전혀 잡히지 않고 수사는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작가는 유괴 사건을 쫓는 경찰과 신흥 종교에 빠져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신흥 종교의 폐해, 경찰 조직의 내부마찰, 개인정보 유출, 매스컴의 과다경쟁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병폐를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다.(이상 YES24에서)


 

  유아유괴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경시청 수사 1과장 사에키와 신흥종교의 악마의 의식을 통하여 역시 유괴되어 죽임을 당한 딸을 부활시키려는 松本(마츠코토).......... 이 두사람은 어떤 관계일까?......... 이 두사람의 이야기가 번갈아 반복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결국에 들어나는 범인의 정체......... 어렴풋이 짐작이 가다가도 설마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나타나는 대반전.......... 모처럼 재미있게 읽은 미스테리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범인이 하는 말......... " 인간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것입니다. 나는 내 딸이 살아돌아올 것을 믿었기 때문에 (신흥종교) 믿었다. 단지 그것 뿐입니다. 그것은 어떤 부모라도 똑같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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