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천 국 망 봉
일 시 : 2014. 11. 1. (토) 09:40~15:40
코 스 : 생수공장-신로령-신로봉-신로령-국망봉-대피소-생수공장
동 행 : 이사장과 함께
갑자기 신청한 산악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이사장이 가보고 싶다고 했던 포천 국망봉으로 고고씽........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번 째로 높은 산......... 지난 겨울에 이어 두 번 째다......
크리스탈생수공장에서 바라본 국망봉 능선,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국망봉......
등산안내도. 이 뒷쪽으로 돌아가서 3코스로 올라서 1코스로 내려오러던 계획이었으나.........
장암저수지에서 내려오는 수로......
임도를 한참 헤매다가.........
어찌어찌해서 1코스(자연휴양림에서 신로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로 와버렸다.......... 계획보다 완전반대방향으로 와버린 것.....
단풍이 지기는 했지만 계곡은 여전히 멋있다......
다음에는 10월 중순에 와야겠다..... 국망봉하면 겨울 눈산행을 떠올리지만, 신로령계곡의 단풍도 생각보다 좋을 듯......
신로령
신로봉
가야할 능선, 뒷쪽 뾰족한 봉우리가 국망봉.......
뒤돌아본 신로봉
화악산 방향
제일 뒷쪽이 가리봉
정상
시간 관계상 가장 짧은 코스인 2코스로 하산....... 처음부터 급경사다...........
대피소.... 십여년 전 겨울에 한가족이 등산중 실종해서 모두 사망한 사건 이후에 생겼단다........
낙엽을 원없이 밟아봤다.......
장암저수지와 뒷쪽 가리봉
왼쪽 끌이 신로봉, 오른쪽 끌이 국망봉
주차해둔 생수공장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