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추리소설

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이바라기 2014. 4. 8. 12:00

 

 

 

 

 

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交換殺人には向かない夜)

 

 

 

  저자 東川篤哉(히가시가와 토쿠야)가 만들어낸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시를 배경으로 한 네번 째 유머러스 미스테리소설. 물론 모자라는 듯한 탐정 우카이와 그 제자(?) 토무라 콤비, 역시 좀 모자라는 듯한 형사 스나가와와 시키 콤비의 유머러스한 활약도 전작들과 다름없다.

 

  그런데 이 소설에는 전 형사 和泉咲子(이즈미 사키코)가 교환살인 사전의 범인 중 한명인 善通寺春彦(젠츠지 하루히코)가 살인범인줄도모르고 결혼하고 경찰을 그만 두고 나서 3년이 지난 시점에, 이미 3년 전에 시작된 교환살인사건의 전모를 밝히는데 맹활약한다.........

 

  히가시가와의 이카나와시 시리즈 소설중 지금까지 읽은 소럴보다 반전도 있고, 스릴도 있고, 웃음도 있고, 제일 재미있게 읽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