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청 계 산 노루귀를 찾아서........

이바라기 2020. 3. 2. 10:45




청 계 산  노루귀를 찾아서.........

일  시 : 2020. 3. 1. (일) 07:10~11:00  홀로

코  스 : 청계사-망경대-매봉-이수봉-국사봉-계곡-청계사



  어제 수리산에서 만개한 노루귀를 보았으니, 청계산 계곡에도 노루귀가 피어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청계산으로 나선다........


  노루귀가 피어 있다고 하더라도 해가 나지 않은 이른 시간에는 꽃잎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노루귀 군락지가 있는 계곡은 나중에 들르기로 하고 오늘은 바로 망경대와 매봉 쪽으로 먼저 다녀오기로 한다.......



  청계사.......



  와불......




  오늘은 잔뚝 찌푸린 날씨다.......... 


  석기봉...........



 찌푸린 날씨인지 미세먼지 탓인지 조망이 없다..........


  미세먼지는 보통이라고 하는데.........



  석기봉에서의 조망..........  국사봉 뒤로는 광교산도 보이지 않는다........



  코앞의 망경대........


  건너편 관악산도 보이지 않는다.........



 석기봉 위에 아직도 서있는 산객..........


  혈읍재..........  이근처에도 앉은부채와 복수초가 있다는데......


 매봉을 다녀와서 여기 혈읍재에서 옛골쪽으로 내려가 본다......... 혹시 복수초와 앉은부채를 볼 수 있을까 해서.........  그런데 역시 야생화에 문외한인 나혼자서는 찾을 수 없나보다..........


  혈읍재에서 망경대 우횟길로 돌아와서.......


  이수봉 못미쳐의 헬기장........


  이수봉...


  이수봉에서 국사봉 가는 우횟길에 있는 기이한 소나무........


  국사봉을 다녀와서 노루귀와 피나물 등등 야생화 천국인 계곡을 내려와서.........   아무리 찾아봐도 노루귀를 발견할 수 없었다.......  진사님들이 아직 이 계곡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아직 때가 아닌 것같다.......... 노루귀를 찾아온 오늘, 노루귀를 만나지 못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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