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계 산 노 루 귀

청 계 산  노 루 귀

일  시 : 2020. 3. 8. (일) 09:30~14:05  홀로

코  스 : 청계사주차장-계곡-국사봉-이수봉-석기봉-망경대-혈읍재-옛골-매봉-망경대 우회-청계사-주차장

지난 주 청계산에서 노루귀를 찾지 못하고,오늘 다시 노루귀를 찾으러 정계산 계곡을 찾는다..........

  오늘은 진사님 한 분이 먼저 오셔서 대포를 겨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쉽게 노루귀를 찾았다.......

  사전 정보가 없이는 나 같은 문외한은 도저히 노루귀를 찾을 길이 없을 것같다.......

  가장 쉬운 방법은 대략적인 위치를 알아두고(인터넷에서) 그 근처에 가서 대포를 들고 다니는 진사님들을 찾는 것이 봄야생화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이끼는 진사님의 연출...........

  한낮이 되면 꽃잎을 활짝 열터인데..........

  이제 노루귀와 작별하고 막산을 타고 국사봉으로 향한다......

  국사봉..........

  정규등로에는 산갹들이 제법 많아졌다..........

  이수봉......... 코로나에 지친 등산객들 날씨가 풀리자 산으로 나오기 시작한 모양이다....

  위험 표지판 뒤 석기봉으로....... 오른쪽은 우회로.....

  석기봉.....

  미세먼지 탓에 조망이 좋지 않다......

  지나온 석비봉 위에는 아직도 산객들이 쉬고 있다......

  혈읍재.......... 여여기 복수초를 찾아서 옛골쪽으로 내려간다.......

  계곡에는 완연한 봄이 왔다........

  유일하게 발견한 앉은부채.............. 지뢰뇌관은 보이지 않고........

 그리고 복수초도 못찾았다......... 

 엣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여기서 좌틀하여 매봉으로 올라간다......

  연리목인지 아니면 그냥 두 그루의 나무가 꼬여있는 것인지?.........

 청계산 주능선 상의 헬기장 쉼터.........

  돌문바위.......

  매바위..........

  매봉.........  확실히 매봉쪽에 사람이 많다.....

  망경대 우횟길 부대앞의 전망대.........

  청계사 와불.......

  청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