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원 복 계 산
일 시 : 2019. 7. 14. (일) 09:00~14:20
코 스 : 수피령-복계산-노송쉼터-매월대폭포-매월산장
동 행 : 사계절산악회
지난주 산행을 쉬었으니 이번주는 토일 연짱으로 산행에 나선다........... 오늘 산행거리는 6킬로미터도되지 않는 짧은 거리다. 그런데 이 산악회에는 심마니 수준의 산삼, 더덕의 명수들이 많다. 그래서 더덕 캘 시간을 만히 줘서 2시 반까지 충분한 시간을 준다.......... 그래도 6킬로도 안되는데 5시간 반은 너무한 기분.............
드러미리 수피령......... 해발 780미터이고 복계산이 1,000미터 남짓하니 200여미터만 올라가면 된다...........
아직은 하늘이 맑다...........
까치수염.....
여기서 왼쪽으로.........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땀범벅이다......
아직은 이렇게 순한 산책길인데...........
등로 옆 바위에 올라 주위를 돌아본다........... 대성산 방향..........
오른쪽 화악산 방향...........
왼쪽은 복주산으로, 우리는 오른쪽 복계산 방향으로...........
저만치 앞서간 회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시간이 널널하니 혼자서 천천히 가려고 했는데...........
지금까지의 순탄한 길과 달리 까칠한 바윗길이 나온다..........
나는 안전하게 우횟길로 돌아간다............
우횟길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별모양의 통천문(?)도 볼 수 있고...........
우횟길이 아닌 바윗길로 온 회원이 힘들게 내려오는 모습...........
이제 다시 순한 길..............
까치수염
기린초..........
정상 직전의 헬기장............
대성산.........
달맞이꽃........
정상..........
정상에서 둘러본 풍경.........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를 펴는 회원님들............
대단한 만찬이다........... 나는 빵 한조각밖에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간식이 나닌 본격적인 점신을 거의 다 먹을 무렵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한다...........
어제에 이어서 이틀 연짱(이 "연짱"이라는 말,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표준말은 아닌 것 같다) 우중 산행이다......
빗속의 하늘말나리........
노송쉼터의 고사목..............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잠잠해졌다..........
건너편 매월대...........
매월대폭포..........
물이 좀더 많았으면 좋으련만..........
요즘 어느 산, 어느 계곡에 가도 물이 별로 없다............
등산로 입구
왼쪽으로 내려왔다........ 보통은 왼쪽 매월대폭포쪽으로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서 오른쪽 원골계곡쪽으로 내려오는데, 오늘은 너무나 짧은 산행이었다...........
주차장 옆 계곡에서 알탕............
이 계곡에도 몰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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