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포 문 수 산

김 포  문 수 산

일  시 : 2019. 5. 19. (일) 07:20~10:00  홀로

코  스 : 문수산산림욕장-정상-북문-산림욕장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 김포 문수산으로 달려간다.......... 산림욕장 주차장, 주차요금은 신용카드로 선불 2,000원이라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관리하시는 분이 안보인다........... 결국 선불이기 때문에 관리인이 출근하기 전에 입차한 사람들은 요금을 안내도 되는 모양이다......

  제3등산로로 올라간다...........

  이런 연녹색이 이쁘다...........

  김포와 강화 사이의 서해바다(?), 바다가 아닌 강처럼 보인다..........

  강화신구대교.......

  뒤로 보이는 산이 혈구산인가(?)........

  비록 비는 내리지만 이정도의 조망이 계속 유지되면 좋으련만.......

  전망대에서.......

  문수산성곽............

  저 뒤로 문수산 정상이 보인다.........

  임진강 북쪽, 이북은 비구름 탓에 보이지 않는다.........

  홍예문.......... 너무 현대식으로 복원한 티가 확난다.....

  문수산 정상........

  비구름이 짙어져서 이제는 조망이 전혀 없어졌다..........

  정상을 지나니 눈앞 10미터도 잘보이지 않는 짙은 안무로 인하여 조망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동아문............

 여기서 왼쪽 북문으로 내려간다........

  비구름 탓에 기대했던 먼진 조망은 반쪽짜리가 되어버렸다.........

  하산하면서 조금씩 비구름이 겉혀간다.........

  남문.......

  남문에서 산림욕장까지 포장도로를 걸으면서 얼려다본 문수산........... 정상 부위는 아직도 비구름에 덮혀있다........

  문수산 산행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수안산을 들러본다............ 수안산생태공원에 주차하고 조금 올라가니 대호정이라는 국궁장이 있다.....

  비를 맞으면서 조금 올라가니 바로 정상부근의 헬기장이 나타난다..........

  정상...........

  해발 147미터의 낮은 산(언덕)이다...........

  트랭글뱃지는 해발 200미터 이상의 산에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안산은 150미터도 채 안되는데 뱃지가 발급된다........

  이런 모습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