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동 주 행 봉, 백 화 산 (한 성 봉)

영 동  주 행 봉, 백 화 산 (한 성 붕)

일  시 : 2018. 11. 4. (일) 09:20~16:50

코  스 : 반야사주차장-반야사-주행봉-백화산(한성봉)-보현사

동  행 : 사계절산악회

  3년 전 주행봉과 백화산 산행을 하던 중, 힘이 들어서 주행봉까지만 다녀온 적이 있다. 오늘은 백화산까지 완주할 생각으로 시작.........

  들머리 반야교. 다른 회원들은 이 다리를 건너 직접 주행봉쪽으로 가고, 나는 반야사를 구경하고 가려고 직진하여 반야사쪽으로 간다..

  늦가을 아니 초겨울 분위기다.........

  석천을 흐르는 물소리가 기분좋다......

  석천의 보 윗쪽 잔잔한 수면 위에 비친 풍경이 데칼코마니 같다........

  너무 아름답다...

  뒤에 보이는봉우리가 백화산(한성봉)

  반야사 일주문

  반야사.......

  반야사의 명물 호랑이...........

  이해의 편의를 위해서 건물 벽면에 있는 그림........

  징검다리를 건너서 주행봉으로.......

  관음상......

  처음부터 엄청난 경사의 돌길이다........

  용담

  고도가 높아질수록 겨울 분위기다..........

  조망은 좋은데 미세먼지가 아쉽다......

  저 뒤에 보이는 높은 산줄기는 속리산일까?.......

  앞쪽 주행봉과 오른쪽 가야할 백화산(한성봉)...........

  등로는 이렇게 바위가 많은 까칠한 길이다.........

  저기 백화산까지 가야한다..........

  출발한 반야교와 반야사가 조그맣게 보이고.......

  뾰족한 암릉...............

  뉴스프링빌 CC

  거리는 짧지만 이렇게 험한 바위길이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좀 힘든 길이다.......

  주행봉 정상..........

  지나온 능선

  드디어 주행봉 정상에 도착..........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가야할 백화산..........

  주행봉에서 내려와서 백화산으로 가는 길도 암릉이 장난이 아니다..........

  행글라이더를 즐기는 사람..............

  유격훈련도 하고...........

  한참을 가도 백화산은 가까워지지 않고............

  겨울산에서 새잎이 돋아난 나무.........

 백화간 한성봉은 아직도 1.6킬로가 남았단다.....

  으아리.....

  백화산 정상..........

  성벽의 흔적

  봉수대가 있던 자리.......

  날머리 펜션건물.............

  항몽골대첩기념탑............

 오늘 산행은 거리에 비해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되도록이면 반야사에서 원점산행하는 것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