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 (告 白)
湊かなえ (미나토 카나에)의 동명 미스테리소설을 2010년도에 영화화된 작품이다. 어린 딸을 살해당한 중학교 여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소년범죄와 가정폭력, 이지메(집단 괴롭힘) 등 과격한 내용과 장면으로 인하여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설정의 관계상 캐스트는 15세 미만의 소년들이 다수 참가했는데, 그들은 이 영화가 개봉된 이후 자신들이 출연한 이 영화를 간람할 수 없었다. 제34회 일본아카데미상 4관왕을 달성하고,2010년도에 일본에서 개봉된 영화중 흥행수입 성적 7위에 해당하는 흥행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영화의 대본을 원본으로 한 만화도 발행되었다.
森口悠子[모리구치 유코, 松たか子(마츠 타카코) 분]
어는 중학교의 한 학급에서 종업식이 끝난 후 홈룸시간에 교단에 선 담임 森口悠子[모리구치 유코, 松たか子(마츠 타카코) 분]는 차분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 나는 싱글맘입니다. 내 딸은 죽었습니다. 경찰은 사고사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사고사는 아닙니다. 이 반의 학생에게 살해되었습니다." 순간 정막감에 사로잡힌 교실. 이 충격적인 고백으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죽은 딸아이의 아버지는 에이즈에 걸려서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범인이 2명이므로 그들을 각각 A와 B라고 칭하고는 있지만 급우들은 범인이 누구인지 다 안다. 학교에 와 있었던 담임선생의 어린 딸에게 전기충격을 가한 것은 A이고, B는 A와의 친구관계를 유지해가고 싶어서, 어린 딸을 풀에 던져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리구치 선생은 방금 전에 범인 2명의 점심과 함께 나오는 우유팩속에 남편의 감염된 혈액을 집어넣었으니, 범인 2명은 '생명'에 대해서 충분히 생가해보라고 한다..........
B[下村 直樹( 시모무라 나오키), 藤原薫(후지와라 카오루) 분]는 학교에도 안가고 집안에 틀어박혀 폐쇄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새로 부임한 열혈교사가 가정방문을 와서 학교에 나올 것을 권유하여 사태가 더욱 심각하게 된다. 아버지는 출장이 잦고, 누나는 동경에 있는 대학에 다니느라 집에 없다. B의 정신착란 증세가 너무 심해지자 B의 어머니는 아들인 B를 죽이고 자신도 함께 죽으려고 결심을 하고 이를 실행하려다가 오히려 B에의하여 죽임을 당한다.그리고 B는 담임교사의 딸은 전기충격으로는 죽지 않고, 풀에 집어넣기 전에 눈을 떴었다고 고백한다......
A[渡辺 修哉(와타나베 슌야), 西井幸人(니시이 유키토)]는 순수하게 범행을 인정하고 범행내용에 대해서 털어놓는다. 공작수업시간에 만든 지갑방범용 전기충격장치를 담임이 인정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악감정이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결혼해서 집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전공인 공학분야에 대한 열의를 버리지 않고 A를 버리고 대학으로 돌아갔다. A는 블러그를 만들어서 어머니로부터 메일을 받고, 자신의 발명품을 가지고 어머니가 근무하는 대학으로 어머니를 만나러 가지만 어머니는 신혼여행중이었다.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즌 같은 반 여학생 北原 美月[키타하라 미즈키, 橋本愛(하시모토 아이)]도 죽이고,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자신이 수상한 작문을 발표하게 되어 있는 강단에 폭탄을 설치하여 대량살인을 계획한다...................
그러나 바로 그날 '생명'을 생각하는 내용의 작문의 발표를 끝내고 폭발시키기위하여 휴대전화의 스위치를 넣지만 아무런 벼화가 없다. 바로 그 순간 모리구치 선생행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서, 이미 A가 설치한 폭탄을 제거해서 이를 다시 A가 그토록 기다리던 A의 어머니가 있는 연구실에 재설치한 사실을 알린다. "당신의 갱생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라고 한 후 마지막으로 "그럴까.........."라는 말로 대단원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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