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백무동-음정)

 

 

 

 

지리산(백무동-음정)

 

 

일  시 : 2015. 10. 17. (토) 10:30~17:30

코  스 : 백무동-한신계곡-촛대봉-세석대피소-벽소령대피소-임도-음정마을

동  행 : 산사야

 

  백무동 들머리. 오늘 산행코스는 적어도 18킬로미터 이상 2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장거리인데, 산악회에서는 15킬로미터 정도이니 6시간이면 충분할 거라고 안내하면서 4시 30분까지 하산하라고 한다. 자주 가는 산악회가 아니니 아무말 못하고 4시 30분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하면서도 될 수 있는 한 빠른걸음, 아니 뛰어서라도 시간에 맞추어보자는 각오를 다지며 출발..........

 

 

 

힌신계곡은 완연한 가을이다......

 

 

 

오늘 유일한 내사진(?). 그림자........

 

 

 

 

 

 

 

 

가내소폭포

 

 

 

 

 

 

 

 

 

 

오층폭포

 

 

 

 

지독한 가뭄으로 보통 산에는 계곡에도 물이 말라있는데, 역시 지리산은 산이 크고 골이 깊으니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다......

 

 

 

 

 

 

 

 

 

 

세석대피소. 먼저 촛대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촛대봉 오르는 길. 지난 달에 왔을 때는 구절초와 야생화가 만발했었는데............

 

돌아본 영신봉과 그 뒤로 노고단과 반야봉........

 

촛대봉

 

제일 뒤 천왕봉.........

 

천왕봉

 

노고단과 반야봉

 

세석대피소

 

 

 

 

 

 

 

 

 

세석대피소

 

촛대봉

 

남부능선

 

 

다시 천왕봉을 뒤돌아보고......

 

 

촛대봉과 오른쪽 시루봉........

 

영신봉

 

반야봉 방향

 

돌아본 천왕봉......

 

노고단과 반야봉

 

 

돌아다 본 천왕봉

 

 

 

칠선봉. 지피에스상으로 칠선봉은 앞으로 500미터 정도 더 지나간 곳으로 표시되는데(?)....

 

천왕봉에 다시한번 인사하고........

 

 

남부능선도 돌아보고......

 

 

 

지나온 능선.......

 

선비샘

 

 

 

 

 

 

 

벽소령대피소.........

 

 

거의 7킬로미터나 되는 임도를 뛰다시피한다......

 

시간여유가 있었으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임도인데....... 시속 5~6킬로미터의 속보로 내달린다.......

 

삼각고지에서 내려오는 길........

 

이제 하산지점에 거의 다온 것 같다......

 

  예전에 없던 백두대간표지........ 21킬로미터가 넘는 산길을 7시간만에 주파....... 평균속도 2킬로미터 내외인 내가 지리산을 시속 3킬로미터의 속도로 걸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앞으로는 여유있는 산행을 하고 싶다......